
우유는 공인된 건강음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언제 마셔야 흡수가 더 좋은지, 어떻게 마셔야 더 영양가가 있는지 고민한다.
사실 유당불내증이 없는 사람에게는 우유를 마시는 데 엄격한 시간제한이 없다.
중국영양학회 영양과만성병관리분회 위원 리영진은 아침이든 저녁이든 간식으로든 모두 괜찮으며 관건은 충분한 량을 마시는 것, 즉 매일 300~500그람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있어서 우유를 아침에 마시는 것이 더 건강한 선택이다.
전통적인 중국식 아침은 주로 찐빵, 전병, 밥, 면, 죽 등으로 육류, 달걀, 유제품 비률이 낮아 전형적인 고탄수화물·저단백질 식사에 속한다.
대량의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오면 혈당이 쉽게 격렬하게 변동하여 빠르게 상승한 후 갑자기 하락하는바 적지 않은 사람이 오전 10시 쯤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배고파지며 정신상태가 나빠지고 근무나 공부할 때 졸음이 오기 쉽다.
장기간 이렇게 하면 체내 산화 트레스를 가중시켜 여러가지 만성병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아침식사에서 탄수화물의 일부를 우유로 대체하면 몸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좋은 점을 얻는다.
1. 식후 혈당반응이 더 안정적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우유와 오트밀을 함께 먹으면 식후 혈당수준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효과가 점심식사 후까지 지속될 수 있다.
2. 높은 포만감 유지
우유는 량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소화계통에 들어가면 뇌에 일정한 신호를 보내 기분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동시에 포만감을 제공한다.
단백질 속 티로신은 또한 신체가 도파민,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도록 촉진하여 사고를 민첩하게 만든다.
3. 뼈와 근육에 유익
우유를 마시면 혈장내 필수 아미노산이 보충되는데 이런 물질은 근육 합성과 복구의 중요한 원료다. 혈청 속 칼시움수준이 이에 따라 상승하고 골 흡수 관련 표식물이 하락하여 골밀도 유지에 긍정적 의미가 있다.
4. 다양한 영양소 섭취
량질의 단백질과 칼시움 외에도 우유는 칼리움, 마그네시움 및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B12 등 여러가지 비타민이 풍부히 함유되여있어 영양소밀도가 매우 높으므로 아침식사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