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중의가 알려주는 상강절기 건강관리팁

2026년 10월 22일 12:15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상강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인 이때는 서늘하고 건조한 기운이 습한 사기와 함께 들이닥치기 쉬우므로 중로년층은 양기를 보호하고 페를 윤택하게 하여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호남성재활병원 장건운은 상강시기의 건강관리는 계절의 변화에 맞춰야 하며 음을 거두고 양을 보호하며 건조함을 완화하고 경락을 소통시키는 것을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면서 중로년군체, 만성질환 및 골관절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은 더더욱 일상 예방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장건운은 상강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 적지 않은 로인들이 목, 어깨, 허리, 다리 통증이 유발되기 쉽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건강관리를 위해 무조건 ‘추동(秋冻, 가을철 추위 견디기)’ 리념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신체가 허약하거나 골관절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목과 허리, 복부, 발목 세 부위의 방한과 보온을 중점적으로 잘하여 한사의 침입으로 통증이 생길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인의 재택 건강관리에 대해 장건운은 두가지 간단하고 실천하기 쉬운 중의외치방법을 추천했다. 첫째는 혈자리를 지압하는 것인데 매일 족삼리(足三里) 부위를 3분간 눌러주면 페를 돕고 건조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는 쑥잎족욕으로서 소량의 쑥잎을 미지근한 물에 넣고 우려내여 등부위가 살짝 따뜻해질 정도로 족욕을 하면 된다. 이는 혈맥을 따뜻하게 소통시키고 하지의 한습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므로 기혈이 약하고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민간에는 “겨울에 보양하는 것보다 상강에 보양하는 것이 낫다”는 간강법 이야기가 있다. 장건운은 상강 보양은 평보원칙을 따라야 한다면서 식사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산약, 은이버섯, 백합 등 식재료를 적당히 먹으면 건조함을 완화하는 동시에 비위를 보호하여 잘못된 보양으로 몸의 부담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건의했다.

중의학에서는 상강을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몸을 조리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경락관리에 신경을 쓰고 혈압, 혈당 모니터링을 잘하며 제때에 약을 복용하여 혈압의 안정을 유지하고 한사의 침범을 피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