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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북경시기상대는 2026년 북경의 가을시작시간이 9월 8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평년보다 5일 앞당겨져 2016년 이후 가장 빠르게 가을에 들어선 것이라고 한다. 북경 평년(1991년부터 2020년 평균) 가을시작시간은 9월 13일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기후계절구분>(GB/T 42074-2022)에 따라 해당 년도의 5일 이동평균기온서렬중 처음으로 5일 련속 22℃ 미만을 유지할 때 해당 9일간의 일평균 기온 가운데서 처음으로 22℃ 미만으로 떨어진 첫날을 가을의 시작일로 정한다.
왜 올해 가을이 유난히 일찍 시작되였을가?
북경시기상센터는 9월 8일 이후로 베이갈호 린근에 고기압이 강하게 형성되면서 찬 공기가 자주 남하해 북경지역에 영향을 미쳤고 저층에는 북풍이 불어 맑은 날이 많았으며 밤에는 복사랭각이 뚜렷해 일 최저기온이 평년 동기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북경의 평균 최저기온이 평년 동기보다 2.5℃ 낮아 2007년 이후 력대 동기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올해 가을시작시간이 평년보다 5일 앞당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