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기상대 중기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10일 동안 남해 및 서북태평양에서 2개의 태풍이 생성될 전망이다. 9월 15일, 서북태평양의 열대교란이 2개의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기상망 수석기상분석가 흠신은 14일 오전 일본기상청이 원해의 저기압(원래 교란90W)에 대해 예비생성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앞으로 24시간내에 열대폭풍강도로 발전해 올해 25호 태풍 ‘두견’이 생성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추세로 보면 이 태풍은 적어도 강한 태풍급에 도달하고 초강력태풍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태풍이 추석련휴에 영향을 미칠가?
9월은 8월에 이어 년중 태풍이 두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달이며 동시에 초강력태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기도 하다. 과거 기록을 보면 추석에 우리 나라에 상륙하는 태풍중에도 강력한 태풍이 적지 않았다.
중국기상망 기상분석가 엽몽룡은 앞으로 10일 동안 계절풍 기류가 다소 남쪽으로 물러나고 부고기압중심 남측의 편동기류 사이에 복합구를 형성해 태풍발생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9월 중순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태풍이 밀집하게 발생하거나 몰려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