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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한국정부, 새 기구 설립해 축구개혁 추진한다!

2026년 07월 07일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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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한국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년 미국·카나다·멕시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한국내 축구계 개혁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정부는 3일 축구개혁을 추진하는 새 기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기구 ‘K축구 혁신위원회’라는 이름으로 한국대표팀 전 주장이자 스타선수인 박지성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관리체계, 청소년육성, 기술혁신 등 분야를 포함해 한국축구 경쟁력제고방안을 론의할 예정이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최근 축구 전문가와 관련 관원들과 일련의 회의를 열어 한국 축구발전 관련 주제를 론의했다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지난주 초 한국축구협회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축구협회가 2024년 홍명보를 다시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한 이후 경찰은 협회 정몽규 회장 등 관료들이 홍명보를 임명하는 과정에 ‘비리’가 있고 직권람용 등 불법 행위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8건 접수했다. 서울경찰청은 7월 1일 이 임명과정에 불법 행위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한국대표팀이 탈락한 뒤 홍명보는 멕시코에서 사임을 선언했고 6월 30일 새벽 일부 선수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팬들의 항의와 의문 속에서 홍명보는 2일 미국으로 출발,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정 기간 머물 예정이다. 그는 출발 전 기자들에게 팀내 내분에 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지만 “할 말은 있다”며 “언젠가 이야기를 다 털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