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광동성 광주시 해주구에서 한 시민의 우연한 발견으로 수억년 동안 묻혀있던 비밀이 밝혀졌다. 바로 여러개의 공룡알화석이 완전한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2026년 6월 23일, 광주시계획자연자원국 해주구지국(分局)은 12345 정무서비스 핫라인을 통해 한 시민이 해주구내 한 장소에서 공룡알화석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지국은 즉시 광주시지질조사연구원에서 파견한 직원과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전문가의 1차 감정 결과, 이는 공룡알화석으로 확인되였으며 보존상태가 완전하고 형태가 선명하여 중요한 과학연구 및 과학보급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되였다. 현재 이 화석들은 광주시지질조사연구원이 법적으로 인수하여 안전하게 보관 중이다. 앞으로 년대측정 및 3D 스캐닝 등 체계적인 과학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적절한 시기에 대중에게도 공개되여 시민들이 수억년전 생명의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왜 광주 도심에서 공룡알화석이 이례적으로 발견되였을가?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광주 주요도심범위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극히 낮은 확률의 사건이다.
지질학적 연구에 따르면 광주 및 주강삼각주 지역은 백악기후기(약 7000만~6600만 년 전)에 따뜻하고 습한 하천·호수 퇴적환경이였다. 이는 공룡이 서식하기에 적합했으며 화석이 형성될 수 있는 지층조건도 갖추고 있었다.
공룡알화석은 공룡의 번식, 행동, 고생태환경 및 생물진화, 즉 ‘알에서 공룡으로’의 과정을 연구함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실물자료이다. 완전한 형태의 하나하나의 공룡알화석은 대자연이 우리에게 남긴 ‘타임캡슐’과 같다. 이는 수억년전 공룡 배아의 발육, 둥지짓기 습성, 부화방식 등 독특한 생명정보를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