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신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 최대야당인 국민의힘당의 지지률이 44.3%로 상승하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38%보다 높았다. 이는 리재명 대통령이 작년 6월 취임한 이후 국민의힘당의 지지률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넘어선 것이다. 언론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건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률 하락의 주요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한국 여론조사기구 ‘리얼미터’가 15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당의 지지률은 44.3%로 일주일 전 데터보다 3.2%포인트 상승하여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률은 38%로 일주일 전보다 3.8%포인트 하락하여 10개월 만에 처음 40% 아래로 떨어졌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리재명의 지지률은 51.5%로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당의 지지률이 회복된 주요원인은 지벙선거 투표용지 부족사건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전략은 진보파, 중도파 및 젊은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 일에 련루되였을 뿐만 아니라 당내 불화설까지 불거져 경기도, 인천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본거지’에서 지지률 하락을 초래했다.
3일 실시된 한국 지방선거에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부족하여 한때 투표가 중단되였다. 이 사건은 최근 계속 확산되여 시민들의 집회와 항의를 불러일으켰고 일부는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 경찰은 11일 이 사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본부 및 지점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선거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내분’소문이 폭로되였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당의 여러 국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시장 등 중요직책을 얻지 못했다는 리유로 정청래 당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