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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서서 일하는 것이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더 건강에 좋을가?

2026년 06월 15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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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직장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보급되면서 서서 일하기(站立式办公)가 점차 주목받고 있다. 서서 일하는 것은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오랜 시간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정말 서서 일하는 것이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더 건강에 좋을가?

결론부터 말하면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서서 사무를 보는 것이 어느 정도 좋은 점을 제공하긴 하지만 여전히 건강위험을 동반한다. 건강을 유지하는 진짜 비결은 사실 어떤 자세로 일하느냐에 있지 않다.

앉아서 일하는 것의 건강위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은 의학연구를 통해 이미 잘 알려져있다. 연구결과로 볼 때 장시간 앉아있으면 신진대사률이 떨어져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장시간 앉아있으면 허리에 충분한 지지력이 없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척추만곡 및 자세불량을 초래한다. 이는 만성통증과 척추변형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서서 일하는 것이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더 유익하지 않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장시간 서서 일하는 것이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그다지 좋지 않으며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역학잡지(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되였다.

연구진은 서있는 시간과 심혈관질환 위험 사이에 아무런 련관성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서서 일하는 근무자세가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초래하는 건강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따르면 서있는 시간을 늘리면 혈압, 인슐린 감수성, 중성지방 수치 등 일부 대사지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개선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추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하게 일하는 비결은 사실 매우 간단하다

최적의 직장내 건강효과를 얻으려면 앉아서 일하기와 서서 일하기를 번갈아하는 모식을 채택할 것을 권장한다.

높이 조절형 책상(Adjustable desk) 을 사용하면 근무자가 유연하게 자세를 바꿀 수 있어 장시간 앉아있거나 장시간 서있는 것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리상적인 근무방식은 정기적인 자세변경으로 약 30~60분마다 앉기와 서기를 교체하고 간단한 휴식시간활동(례하면 스트레칭, 짧은 걷기)을 병행하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더욱 개선하고 건강위험을 낮출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