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6월 두번째 토요일은 중국의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이다. 2026년 6월 13일은 올해의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로 올해 행사주제는 ‘문물은 인민에게 속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와 ‘비물질문화유산, 생활을 더 아름답게’이다.
우리 나라 동북문화판도에서 길림성은 풍부한 비물질문화유산자원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길림성은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성 종목 55개, 성급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성 종목 44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기예, 전통의약, 전통무용, 민속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그중 장백산인삼채취풍습, 차간호겨울철물고기잡이풍습, 조선족농악무(상모춤), 동북대고, 만족설부(구전서사시), 장백산삼림로동요, 장백산만족전지, 한씨풀공예, 안도수씨철제품제작기술, 조선족학춤 등이 길림성을 대표하는 비물질문화유산종목들이다.
이런 종목들은 지역의 문화적 기억을 담고 있으며 또한 오랜 세월 생산과 생활 속에서 민중들이 축적해온 지혜와 미학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