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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습근평 김정은이 거행한 환영식 참석

2026년 06월 09일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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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8일 점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김일성광장 정중앙에는 중조 량당, 량국 최고지도자의 거대한 초상화가 걸려있었고 량옆에는 중조 두가지 언어로 쓴 ‘조중 친선은 영원하리’, ‘굳건한 조중 친선 단결 만세’라는 표어가 눈에 띄였다. 량국 국기는 바람에 나붓기고 환영하는 사람들은 기쁨에 들떠 귀빈을 기다렸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차를 타고 도착했을 때 기병대가 대렬을 지어 영접했고 군악단이 환영곡을 연주했다.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는 광장에서 영접했다. 습근평 부부와 김정은 부부는 각자 상대방 수행인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량당, 량국 최고지도자가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이 중조 량국 국가를 주악했으며 21발의 례포를 쏘아올렸다. 습근평은 김정은의 동행하에 조선인민군 3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의장대 대원들은 조선어로 “습근평 동지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높이 웨쳤다. 이후 습근평은 김정은과 함께 분렬식을 관람했다.

평양 각계 대중과 소년아동은 명절 차림을 하고 기발과 꽃다발, 풍선을 손에 들고 중조 친선 구호를 높이 웨치며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으로 방문한 중국 귀빈들에게 진심 어린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과 김정은은 붉은 주단을 따라 걸어가며 대중과 소년아동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광장에서는 중조 두가지 언어의 환영 표어를 단 채색풍선들을 하늘로 날렸다. 이후 습근평과 팽려원은 차를 타고 금수산 영빈관으로 이동했으며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가 영빈관까지 직접 배웅했다.

공항에서 김일성광장까지 그리고 김일성광장에서 금수산 영빈관까지 가는 길에 조선인민들은 자발적으로 도로 량켠에 서서 손을 흔들며 습근평의 방문을 환영했다.

채기, 왕의 등이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