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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전략적 배치를 강화해 혁신기반을 튼튼히 다져(‘15.5’계획의 훌륭한 첫출발)

본사기자 오월휘 류시요 조영신

2026년 05월 06일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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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여 ‘생명의 암물질’이라 불리는 당질의 정밀한 모습이 밝혀졌다!

최근 광동성 심수의학과학원 염녕팀은 청화대학팀과 공동으로 당질구조생물학 분야에서 관건적인 돌파를 이루어 천연당질 복합체 연구를 원자수준의 분해능단계로 끌어올려 복잡한 천연당질의 대규모 구조 연구에 방법론적 기반을 제공했다.

4월 30일, 습근평 총서기는 기초연구강화좌담회에서 “기초연구는 전체 과학체계의 근원이며 모든 기술문제의 총괄기관이다. 보다 높은 강도와 보다 실질적인 조치로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리 나라의 창조적 혁신 능력을 향상시켜 과학기술강국 건설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5.5’계획강요에서는 “기초연구의 전략적, 전망적, 체계적 배치를 강화하고 목표지향성 기초연구와 자유탐구식의 기초연구를 통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개정된 <국가자연과학기금조례>는 지난해 초부터 실시되였는바 국가 행정법규 차원에서 과학기금의 다원화 투입 기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독창적 연구를 권장했으며 청년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자금 설치를 명확히 했다. 북경, 상해, 강소 등 지역에서도 자체 산업과 과학연구 특색에 맞추어 기초연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올해 중앙 과학기술지출에서 기초연구예산은 약 1,169억 3,800만원으로 지난해 집행액 대비 16.3% 증가했다.

최상위 설계에서 지역실천에 이르기까지, 제도보완에서 자금지원에 이르기까지, 우리 나라 기초연구체계는 끊임없이 보완되고 있으며 원천적 혁신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분출되고 있다.

비공감프로젝트선별기제를 구축하여 창조적 혁신의 대담한 시도와 오유검증을 지원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공감프로젝트란 일반적으로 기초연구분야에서 혁신성은 강하지만 아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고 론쟁이 많고 식별이 어려우며 위험이 높은 연구를 가리킨다. 이러한 연구프로젝트는 대체로 전문가심사절차를 통과하기 어려워 일반적인 경로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기 어렵다.

국가자연과학기금의 지원을 받아 서호대학 서호실험실의 진자박팀은 최근 인공합성세포분야에서 꾸준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체외시스템에서 인공세포의 통제가능한 분렬을 초기적으로 검증했다.

지난해 말,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는 제1차 중대비공감프로젝트 선별을 마쳤다.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였으며 진자박팀의 합성인공세포프로젝트가 그중 하나이다.

“이 정책은 완전히 새로운 선정 및 심사 기제를 도입하여 이러한 학과간 연구, 고위험연구에 대해 충분히 지지하고 인정해줌으로써 우리가 기존의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아주 작은 혁신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진자박이 말했다.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 관계 책임자는 비공감프로젝트선별기제를 구축하고 비공감프로젝트연구를 추진하여 많은 과학연구자들이 과감하게 과학의 고봉에 톺아오르고 더 많은 ‘0에서 1로’의 독창적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계적이고 제도화된 과학연구의 새로운 범식을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난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력량을 수련했다.

상아6호가 2024년 6월에 달의 뒤면 견본을 싣고 귀환한 후, 불과 1년 남짓한 사이에 과학연구자들이 잇달아 여러가지 중대한 성과를 이룩해냈다. 그중 상당수 성과는 중국과학원 지질및지구물리연구소에서 연구해낸 것이다.

이런 성과창출속도는 조직적인 과학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상아6호의 달표면 토양견본을 인수받자마자 중국과학원 지질및지구물리연구소당위원회에서 주도하여 각 연구팀에서 인원을 선발파견함으로써 백인연구팀을 구성했다. 그 목표는 단 하나—상아6호가 채취한 달뒤면 견본연구기술돌파였다.

“예전에는 각자 자기 과제를 연구했지만 지금은 모두가 같은 연구방향으로 힘을 모아 기술난관을 돌파하고 있다.” 중국과학원 지질및지구물리연구소 나노이온탐침실험실 주임인 양울이 말했다.

한 과제소조가 홀로 싸우는 방식에서 여러갈래의 힘을 뭉치는 방식까지—이는 중국과학원이 연구조직모델을 조정한 하나의 축소판에 불과하다.

분산되고 중복된 구도를 조정하여 임무중심의 협동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체계적이고 제도화된 체제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되였다. 최근 몇년간 중국과학원은 ‘기초연구 10개 조항’을 제정하고 깊이 있게 실시하여 사명에 의한 체계적이고 제도화된 기초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과학원 관계 책임자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 단계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하향식 협동추진을 강화하고 단계별로 련계되는 기초연구임무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분야간, 학과간의 협동연구난관돌파를 조직하고 전개하여 독창적 혁신의 발원지를 서둘러 마련하고 ‘네가지 선도’목표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다원화된 투입경로를 모색하고 정부, 기업, 연구기구간의 협동합력을 결집했다.

3년 넘는 련합연구 끝에,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응용기초연구를 겨냥하여 청화대학교 화학공학과 장강 교수의 연구팀은 최근 리티움결합화학을 통해 이온의 용매화 반응을 조정하는 연구성과를 제시함으로써 고성능 전지의 설계에 중요한 리론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 7월, 샤오미 공익기금회가 5억원을 기부하여 북경시 자연과학기금-샤오미혁신련합기금을 설립했으며 동시에 북경시자연과학기금에서도 5천만원의 대응 자금을 내놓아 량측에서 함께 기초연구발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과학기술프로젝트 현상제’를 통해 장강의 연구팀은 성공적으로 선정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게 되였다.

샤오미 공익기금회리사, 집행비서인 조미령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자체의 실천을 통해 더 많은 사회력량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또한 정책인도를 통해 더 많은 사회력량이 공익적인 방식으로 기초연구에 투입하기를 바란다.”

최근 몇년간 북경시는 기초연구에 대한 다원화된 투입기제를 모색했는바 시, 구, 기업 3급련동련합지원모델을 구축하여 북경시 자연과학기금련합기금을 설립함으로써 70여개 기업 및 공익기금회가 기초연구에 참여하도록 이끌었으며 7억원 이상의 외부자금을 기초연구에 투입해 루적으로 2,300여항의 기술난관해결목록을 정리해냈다.

계획을 확실히 세우고 실행에 옮기면 성과가 있기 마련이다. 과학기술부 부장 음화준은 과학기술부가 시종 ‘15.5’기초연구계획을 선도하고 중대연구과제를 체계적으로 배치하며 기초연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개혁조치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과학기술기초조건의 자주적 보장수준을 향상시켜 강력한 기초연구 및 독창적 혁신 능력을 구축함으로써 과학기술강국건설의 기초를 더욱 단단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