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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장단-경풍락’ 중국민간문예 ‘산화상’ 수상 특별좌담회 개최

2026년 04월 22일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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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의 주최로 ‘전승, 혁신, 도약-조선족 북춤·북장단 작품 <농악장단-경풍락> 민간문예 예술가치와 시대적 특징’을 주제로 하는 제17회 중국민간문예 ‘산화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좌담회가 주정무센터에서 열렸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박군봉이 좌담회에 참가해 <농악장단-경풍락>이 제17회 중국 민간문예 ‘산화상’을 수상한 데 대해 긍정하고 제작진과 출연진에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농악장단-경풍락>의 수상은 전통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제작진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자 연변문예계가 꾸준히 쌓아온 실력이 발휘된 생생한 사례이며 나아가 문화건설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온 주당위와 주정부의 일관된 정책이 뒤받침되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지적했다.

이 작품은 국가급과 세계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린 조선족 전통농악무를 뿌리에 두고 있다. 수확의 기쁨과 민족 자긍심 그리고 시대적 호흡을 하나의 선률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북소리와 생동감 넘치는 공연은 ‘여러 민족의 단결분투와 공동번영발전’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예술적으로 완벽히 승화시켰는바 연변 조선족 무형문화유산만의 독창적인 매력은 물론 중화 우수 전통문화가 지닌 깊은 뿌리와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해보였다. 연변주 광범한 문예종사자들은 이번 수상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전통에 립각해 문화의 맥을 잇는 수호자가 되여야 하며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대를 개척하는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또한 모든 력량을 결집해 발전을 견인하는 추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아울러 민간문예의 정수를 흡수하고 문화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일궈내야 하며 이를 통해 중화 우수전통문화를 널리 선양함은 물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져 연변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데 더 큰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길림성민간문예가협회 부주석이며 비서장인 상명이 수상 공식 통보문을 랑독한 뒤 작품의 추천과정과 수상순간을 곁에서 지켜보며 느낀 소회와 감동을 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