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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내몽골, 민생 보장 및 개선 강도 높여(’15.5’계획의 훌륭한 첫출발)

본사기자

2026년 03월 30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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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걸춤 북소리가 신명나게 울리고 오색 부채가 우아래로 너울너울 춤을 춘다. 64세의 황풍화는 가뿐한 발놀림으로 춤을 추며 말했다. “예전에는 마을 담벼락 아래에 앉아 해볕만 쬐였는데 지금은 자매들과 함께 양걸춤도 추고 전지(剪紙)도 배우니 활력이 넘칩니다!”

이곳은 내몽골자치구 울란챠브시 흥화현 구영촌 양로서비스역이다. 로인들의 기본생활수요를 보장하는 동시에 문화오락, 재활훈련 등 다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홀로 지내는 삶’을 ‘함께 즐기는 삶’으로 바꾸고 로후 보장과 즐거운 로후 생활을 실현했다.

2023년 6월, 습근평 총서기는 내몽골에서 시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발전과정에서 민생 보장과 개선에 더욱 주력하며 민생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해야 한다.” 올해 전국량회 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정세 아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군중의 새로운 기대와 민생사업의 새로운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여 통점을 해결하고 난점을 극복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에서 민생은 가장 큰 일이다. ’15.5’계획강요를 펼치면 민생복지가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 5개 분야 20개 주요지표 중 민생지표가 7개로 1/3이 넘는다. ‘15.5’계획을 향해 분발정진하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락착하여 내몽골은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향촌양로의 질적 향상, 어려운 군중에 대한 배려, 기초의료 강화 등을 중요한 착력점으로 삼아 보편적이고 기초적이며 최저선을 보장하는 민생건설을 강화하고 민생 보장과 개선 강도를 높였다.

향촌양로의 질과 효률을 높여 로인들의 생활을 더욱 편안하게—

식당은 밝고 깨끗하고 호마유향기가 사방에 가득했으며 음식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여올랐다. 로인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전에는 집에서 불을 피워 밥을 해먹는 게 걱정이였는데 여기서 먹으니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황풍화가 웃으며 말했다.

농촌 로인들의 ‘식사하기 어려운’ 문제에 비추어 내몽골은 마을을 기본단위로 표준화된 로인식당을 배치하고 자원봉사대를 조직하여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에게 직접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무향진구역 로인복지서비스센터 659개소, 촌급 양로서비스역 6404개를 건설했으며 2231개의 로인급식소를 통해 127만명의 로인들이 집 앞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였다.

‘15.5’시기, 내몽골은 현·향·촌 3급 양로서비스네트워크를 더욱 완비하고 양로서비스자원을 농촌·목축지역으로 확대하며 의료 및 양로 결합 농촌·목축지역 양로기구 건설을 지원함으로써 양로서비스의 질과 효률의 향상을 실현하게 된다.

군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기대하는 문제 해결에 주력하여 민생 최저선을 더욱 확고히 보장해—

오르도스시 동승구 영흥사회구역에서 55세의 강옥매가 도구를 꺼내 홀로 사는 로인 집의 유리창을 투명하게 닦았다.

왼손장애와 남편의 뇌경색투병으로 최저생계보장가구가 된 강옥매는 시에서 추진한 ‘난성공조(暖城共助)’사회구제품질보장시범의 혜택을 입었다. 무료재활보건서비스를 받은 후, 그녀는 취업기술향상서비스를 선택했다. “가사교육을 받은 뒤 홀로 사는 로인들의 유리창을 닦아드리고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을 도울 수도 있어 기쁩니다!”

단순히 ‘돈과 물건을 보내주던’ 방식에서 사회서비스구매방식으로 전환하여 어려운 군중에게 돌봄과 간병, 기술교육, 자원련계 등 서비스형 구제를 제공함으로써 내몽골은 사회구제효능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올해 2월 말 기준, 내몽골 도시와 농촌의 최저생계보장가구 및 특수곤난인원 등 172.62만명의 기본생활이 효과적으로 보장되였으며 2가지 장애인보조금이 71.4만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15.5’시기에 우리는 디지털·지능 동력부여를 통해 동적 모니터링과 구제부축의 정밀도와 광도를 높일 것입니다. ‘물질+서비스’종합구제모델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을 모두가 돕는 ‘한장의 행복명세서’를 형성함으로써 민생구제가 더욱 온기를 띠도록 할 것입니다.” 내몽골자치구민정청 청장 항학동이 밝혔다.  

기층의료서비스 강화로 군중이 더욱 안심하고 병을 보이도록—

3월 하순의 통료시 자루드기는 꽃샘추위가 매섭고 외진 목축지의 도로는 진흙탕으로 변해 다니기가 매우 어려웠다. 67세의 목민 한허시거보인은 혈압약이 이틀간 끊기는 바람에 혈압이 위험구간까지 상승했다.

기(旗)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사르랑(萨日朗)’건강관리팀이 서비스제공을 위해 나섰다. 차량통행이 어려워지자 대원들은 차에서 내려 도보로 그의 집에 도착하여 혈압을 측정하고 처방을 조절했으며 작은 약상자를 다시 가득 채워주었다. “선생님들이 지켜주고 약상자도 준비되여있으니 마음이 정말 놓입니다!” 한허시거보인은 대원들의 손을 잡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건강중국건설에서 변방지역의 이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내몽골은 자치구내 82개 농업·목축 기(旗)와 현(县)에서 긴밀형 현역 의료공동체 건설을 전면적으로 전개했다. 현재까지 74개 기와 현이 기준을 달성했고 2888명의 현급 의료진이 기층으로 내려가 6개월 이상 련속 근무했으며 11148개의 가정의사팀을 구성하여 중점군체의 계약률이 81.62%에 달했다.

“2030년까지 내몽골은 외진 지역 순회의료체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고 기층위생건강서비스능력을 향촌의 전면적 진흥 및 신형 도시화와 깊이 있게 결합시킬 것입니다.” 내몽골자치구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류용이 소개했다.

내몽골자치구당위원회 서기 왕위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여 내몽골은 더욱 알심들여 민생실무를 잘 처리하고 서비스의 정교화 수준을 높이며 군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입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