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시간 3월 12일 10시, 조선 평양으로 향하는 95차 렬차가 중국 단동역에서 출발하면서 단동과 평양 사이 국제려객렬차가 정식으로 운행되였다. 이 렬차에는 5개의 려객차간이 있으며 현지시간 18시 07분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단동역 국제련운대합실의 렬차시간표, 전자스크린, 서비스데스크 등에는 모두 조선어표기가 있다. 한 조선국적 려객은 기자에게 11일 렬차가 운행된다는 소식을 들은 후 당일 바로 오프라인으로 기차표를 샀다고 말했다.
단동출입경변방검사소 근무3대 대장 송평은 운행 첫날 통상구 통관의 원활한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단동변방검사소는 사전에 통관인솔, 증명검사, 절차련결 등 조치를 세분화하여 렬차검사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단동과 평양 사이 국제려객렬차는 매일 쌍방향으로 운행된다. 그중 평양에서 출발하는 51차 렬차는 현지시간 10시 26분 출발하여 북경시간 16시 23분 단동에 도착한다. 중국 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 국제부 책임자는 중조 국제려객렬차는 국경을 넘나드는 려객을 봉사하는 중요한 창구일 뿐만 아니라 중조친선을 증진하는 류동뉴대로서 중조 량국의 인원래왕, 경제무역협력과 인문교류를 가일층 촉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