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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디지털화로 무형문화전승에 동력 부여해(락착의 메아리·정협제안 고품질처리)

본지기자 엽전증

2026년 02월 24일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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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전승은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치는 것’에만 의존할 수 없다. 디지털시대에는 더욱 선진적인 방식으로 오래된 문화에 숨을 불어넣고 후대에 전해지게 해야 한다.” 2025년 전국량회 기간, 전국정협 위원이며 운남성 홍하현 옥니문화예술 전승센터 교장인 양옥니가 제출한 <무형문화유산 디지털자원데터베이스를 구축할 데 관한 제안>이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무형문화유산분야에 매진해온 소수민족위원으로서 최근년래 양옥니는 무형문화유산전승사업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왔다. 여러 지역을 심층방문하여 무형문화유산전승현황을 조사한 후, 그녀는 현재 무형문화유산전승이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있음을 발견했다. 례하면 전승인군체의 고령화현상이 두드러지고 전승방식이 스승과 제자, 가족간 전승 등 전통적 모델에 국한되여있었으며 전파범위가 지역과 형식 등의 제한을 받아 대중에게 광범위하게 전달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부분적 무형문화유산프로젝트는 점차 소외되고 있었으며 심지어 소멸위험에 처해있었다.

“우리 문화의 뿌리는 정성껏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선진적인 방식으로 보존하고 새롭게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 양옥니는 조사연구후의 생각을 제안건의로 전환시켰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현대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통일된 무형문화화유산 디지털자원데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흩어져있는 기술, 악보 등 핵심자료를 영구보존하며 3D 모델링과 AR 기술을 통해 몰입형 전시를 실현하여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치는’ 전승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국가급 전문자금을 설립하고 대학, 전승기지, 기업이 협력해 인재양성을 추동하고 무형문화유산 디지털응용인재를 양성하여 젊은이들이 무형문화유산전승에 뛰여들도록 유도해야 한다. 전국적인 무형문화유산 디지털종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전시, 체험, 거래 기능을 융합시키고 무형문화유산자원을 경제적 우세로 전환시켜 전승발전의 량성순환을 형성해야 한다.

2025년 9월, 양옥니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제안에 대한 답변서를 받았다. 답변서에서는 문화관광부문은 무형문화유산분야의 디지털화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바 업무플랫폼 구축 탐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무형문화유산의 디지털전파와 관련된 기초적이고 전망적인 연구를 전개하여 디지털기술 혁신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이 중시를 받고 락착되면서 나는 무형문화유산전승이라는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더욱 갖게 되였다.” 양옥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으로 제안락착정황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무형문화유산 디지털자원데터베이스 구축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동시에 무형문화유산 공익교육을 전개하고 짧은 영상, 민족스트리트댄스(街舞) 등 젊은이들이 즐기는 방식으로 무형문화유산을 전파하여 무형문화유산의 씨앗이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싹트게 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