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에 장부를 정리해보니 2025년에 지난해보다 4만원을 더 벌었다. 왜 형편이 나아졌을가? 왕립평은 마음속으로 ‘환하게’ 알고 있었다.
왕립평의 고향은 감숙성 위원현 위하원촌으로 황하의 제1지류인 위하의 발원지이며 또한 꽤 유명한 인증샷관광지이다. 왕립평은 농가락(农家乐)을 운영했는데 처음에는 장사가 괜찮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한산해졌다. “주방쓰레기 수거 및 운반이 따라가지 못해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장사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왕립평이 말했다.
지난날 위원현의 많은 향촌의 쓰레기청소작업은 ‘세가지가 적고 세가지가 어려운(三少三难)’의 곤경에 처해있었다. 즉 청소공이 적어 청소가 어렵고 쓰레기통이 적어 수거가 어려우며 수송차량이 적어 쓰레기를 마을 밖으로 운송하기 어려웠다. 이런 난제들은 마을의 환경에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라 치부의 진척도 막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바로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15.5’계획 건의에서는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추진한다”, “농촌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한다”라고 제기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위원현은 농촌쓰레기처리의 ‘전 현역 범위 적용, 전 과정 관리 통제’를 힘써 추진했다.
이전에는 매년 관광성수기에 관광객이 많아질 때면 주방에서 생겨난 쓰레기가 넘쳐났는데 아무리 재촉해도 쓰레기수송차가 오지 못했다. 지금은 달라져서 부르지 않아도 쓰레기수송차가 가게 문 앞까지 찾아온다.
“이건 우연이 아니라 총명한 ‘두뇌’가 있기 때문입니다.” 왕립평은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농가락 부근의 인파가 많아지면 쓰레기수송차 운전기사는 배차전화를 받고 제때에 찾아와 쓰레기를 수거해갑니다.”
‘두뇌’는 어디 있는가? 위원현향촌생태공동관리지휘센터에 들어서면 그 답안이 대형스크린에 나타난다. 쓰레기저장상황, 차량운행로선, 쓰레기 수거 및 운송 상황 등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여 한눈에 볼 수 있다.
“우리는 ‘정부주도+시장운영’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위원현 현장 강건국이 말했다. 현에서는 복주설품환경과학기술유한회사를 유치해 향촌생태공동관리지휘센터를 건설했고 등급별 격자화(网格化) 관리를 실시했으며 전현의 218개 행정촌과1583개 자연촌에 2.68만개 쓰레기통과 165대의 각종 쓰레기청소수송차를 배치했다.
“모든 청소수송차량에는 모두 북두항법시스템이 탑재되여있습니다.” 위원설품환경과학기술유한회사의 운영책임자 란배청이 말했다. 인공지능으로 조절, 배치하고 인파의 흐름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쓰레기통을 설치했으며 수거운송로선을 동적으로 최적화하고 청소및 운송 진척을 실시간으로 추적했는데 정밀하고 효과적이였다.
왕립평은 농가락 창문을 환하게 닦았다. “식사환경이 꽤 좋아져서 장사도 다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위하원촌은 위하원 풍경구와 이웃하고 있다. 주거환경이 좋아진 후 풍경구 주변 환경 또한 더욱 쾌적해졌다. ‘품격’이 높아지자 ‘생산액’도 향상했다. 2025년, 풍경구는 루계로 연인원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전년 동기대비 217%가 증가했다.
위원현은 또한 탄재(炉渣)처리기업을 유치하여 쓰레기 수거, 운반, 처리, 리용의 페환관리를 실현하게 된다.
“당중앙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15.5’ 출발의 해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농촌주거환경을 정비 및 개선하고 격자화 배치, 규범화 수거운반, 디지털화 동력부여, 제도화 보장을 실시하여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잘 건설하고 향촌이 ‘품격’도 갖추고 생산액도 더 늘리도록 할 것입니다.” 위원현당위 서기 뢰립신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