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이 교체될 때 기온의 변동이 비교적 커지면서 인체 신진대사는 조정기에 접어드는데 일부 사람들은 탈모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의사는 소량의 탈모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지만 많은 량의 탈모가 지속된다면 신체가 보내는 건강조기경보일 수 있으며 심지어 여러 잠재적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제때에 주의하고 개입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정상적인 사람이 매일 50~100카락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대사에 속하며 휴식과 영양보충을 통해 스스로 조절할수 있다. 하지만 하루 탈모가 100카락을 넘고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점모양의 탈모가 나타나거나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적이진 경우 이는 이상 탈모에 해당하므로 잠재적인 건강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녕하의과대학총병원 피부과 주임의사 갈신홍이 말했다.
지속적인 탈모는 여러가지 질병과 관련될 수 있으며 이는 단일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갈신홍은 일반적인 관련 질병에는 철결핍성 빈혈, 갑상선기능이상, 지루성 피부염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외 자가면역질환, 당뇨병 등도 모낭건강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비정상적인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질병요인 외에 나쁜 생활방식도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례를 들어 자주 밤을 새우고 불규칙한 생활리듬, 높은 정신적 스트레스, 긴장감, 기름진 음식, 높은 당도, 불충분한 식수, 불균형한 영양, 잦은 염색과 파마, 과도한 청결은 두피와 모낭을 손상시켜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비정상적인 탈모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습관 조절부터 착수할 수 있다. 의사는 매일 밤 7~8시간의 수면을 보장하고 밤을 새우지 말 것을 건의했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량질의 단백질, 신선한 남새와 과일, 철분과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고지방과 고당분 음식을 적게 섭취해야 한다. 감정을 제때에 조절하여 장기적인 불안을 피하고 간단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머리를 감는 빈도가 적당하고 자극적인 샴푸를 피하며 염색과 파마 회수를 줄일 수 있다. 생활습관을 조절한 후에도 탈모증상이 여전히 완화되지 않거나 현기증, 피로, 체중급변, 두피 가려움증과 통증 등 정황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잠재적인 질병을 조사하고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