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람혈청알부민(人血白蛋白)을 ‘몸보신’의 ‘영양신약’이나 ‘면역력 증진’의 비결로 잘못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체질이 허약하거나 시험전 기습복습, 수술후 회복, 미용 및 로화방지 등을 위해 사람혈청알부민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인식에는 명백한 오해가 있다.
“사람혈청알부민은 림상처방약으로 일상적인 건강관리영양제가 아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호강강은 당일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그 핵심용도는 저알부민혈증을 교정하고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흉복수, 신장병, 중증 화상 등 특정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며 주요기능은 혈장콜로이드삼투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호강강은 사람혈청알부민은 면역력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는바 맹목적인 주입으로 ‘면역력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인체 면역력은 주로 고유면역과 후천성 면역체계에 의존한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사람혈청알부민투여는 ‘0위험’이 아닌바 약품에는 알레르기 등 잠재적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특별히 경고했다. 의사가 구체적인 병세를 평가하고 처방전을 발급한 후에 주사해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엄격하게 사용하고 스스로 구매하거나 맹목적으로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