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한해의 빙설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설지로 달려가 스키와 경치를 감상한다. 그러나 은빛으로 뒤덮인 세상은 사람들을 매료시키지만 오래 동안 하얀 눈 속에서 있으면 강한 빛과 자외선이 반사되여 눈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고 ‘설맹증’이라는 질병이 조용히 작용하여 당신의 ‘시야’를 훔쳐갈 수 있다.
설맹증은 의학적으로 ‘전광성 안염’으로 불리는데 이는 자외선이 오래 동안 눈에 닿아 각막상피세포가 화상을 입어 생기는 일시적인 눈 염증이다. 쉽게 말해서 눈이 ‘화상’을 입은 것이다.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조양병원 안과주치의 조일명은 눈 손상을 조성하는 자외선은 주로 설지의 반사에서 비롯된다고 소개했다.
이는 설지가 해빛에 반사하는 자외선이 95% 가까이 될 정도로 높기 때문인데 다시 말해서 눈을 직관하는 것은 해빛을 직관하는 것과 같다.
이외 자외선의 에너지는 축적되고 눈이 빛을 더 오래 받을 수록 각막 손상정도가 더 심각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 눈에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 15분만 로출되면 손상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조일명은 설경을 감상하거나 빙설스포츠, 고지대 등산활동에 참여할 때 환경 속의 과도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고글을 착용해야 하고 구매할 때 는 ‘uv400’ 표식을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다시 말해서 uv400 고글은 자외선을 거의 100%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고글은 환경, 지형, 기후 및 운동계획에 따라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례하면 설지활동시에는 측면 가림막이 있는 고글을 사용해야 하고 측면 가림막은 측면에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흐린날이나 밤에도 설지에서 활동하면 여전히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흐린날에는 구름이 자외선에 대한 려과률이 제한적이고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의 강도는 여전히 눈을 손상시킬 수 있다. 밤에는 빛이 어두워져도 눈의 반사능력이 감소하지 않는다.
고글을 착용하는 것 외에도 시간과 강도에 대한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맑은 날과 강한 해빛이 있는 경우 1회 활동시간을 1~2시간 이내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휴식시에는 어두운 곳에서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인공눈물로 눈을 촉촉하게 하여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