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15.5’계획이 실시되는 첫해이다.
1월 4일, 새해 첫 근무일에 기자는 제일선을 방문했다.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목표를 단단히 틀어쥐고 꿈과 행복을 위해 목표를 확고히 하고 끈기 있게 실천하는 활기찬 장면들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중국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제품 설계도 속의 혁신활력
기자는 절강성 항주시에 자리한 우수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를 방문했다. 회의실에서는 공정사와 기술팀이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연구토론하고 있었고 전시홀에는 휴머노이드로보트 등 각종 제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약 11시 쯤에 마케팅담당자 진가흔은 참관단체 접대를 마치고 바로 테스트구역을 찾았다. 테스트구역에서 G1 휴머노이드로보트가 무술에서 모던댄스, 장애물극복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작을 매끄럽게 수행했다. 하지만 진가흔의 임무는 ‘트집 잡아’ 기술팀에 피드백하는 것인바 그는 “공중회전후 착지하는 동작이 좀 더 안정적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새해 시작부터 진가흔의 스마트폰에는 계획중인 로보트를 통한 타분야와의 협력프로젝트가 잇달아 추진되고 있고 최근에 운영을 시작한 로보트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대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해야 한다는 등 메모들이 가득차있었다. 진가흔은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기술발전을 예의주시하고 세계의 동반자들과 협력하며 사용자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노력을 통해 귀여운 휴머노이드로보트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물류 동선도 속의 개방인력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화물선이 기적을 길게 울리며 천천히 해남성 양포항에 들어섰다. 접안하기 전에 화물선과 화물의 정보가 접수됨으로써 심사확인을 앞당겨 마쳤다.
오전, 해구해관 산하의 양포해관 감독관리처 처장 려문과 그의 동료들은 예약된 면세화장품 현장검사업무를 수행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양포국제컨테이너부두 하역장에 들어서니 안벽크레인들이 작동되고 트럭들이 오가는 모습이 한눈에 안겨왔다.
해남자유무역항 섬 전체 경내관외식운영이 시작된 이래 출입경절차와 통관절차가 갈수록 명확해졌다. 다양한 검사방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외통상구은 개방과 효과적 관리를 동시에 실현했다.
약 30분후 해당 화물은 통과되여 해구국제면세쇼핑몰에 운송되였다. 양력설년휴기간에 해구해관은 도합 동기대비 52.4% 늘어난 44만 2,000개의 해남 역외 면세품의 판매를 감독관리했으며 쇼핑금액은 동기대비 128.9% 늘어난 7억 1,200만원에 달했다. 려문은 “자유무역항의 친구권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바 우리는 효률적인 보장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샘플 패턴도 속의 성장잠재력
“재단선, 봉제선이 하나도 틀리면 안됩니다…” 하남성 상구시 수양구 우장진 공동부유공방 산업단지에 위치한 천회복장유한회사에서 책임자 송사화는 컴퓨터화면을 뚫어지게 보며 샘플도안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원단은 방수도 되고 통기성도 좋아서 이렇게 만든 등산복이 등산 애호가들한테 인기가 높습니다.”
“수요가 다양해질수록 시장이 세분화되고 그럴수록 발전 잠재력은 더 커집니다. 이를테면 등산복만 해도 어떤 것은 기업을 위해 맞춤 제작한 작업복이고 어떤 것은 등산, 자전거 타기와 같은 특정장면에 집중하며 또 어떤 것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끌어당깁니다.” 현지 책임자는 이 산업단지에는 등산복 전 산업사슬이 모여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새로운 원단을 투입하고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설비를 도입해 고급 시장을 향해 본격적으로 ‘돌격’할 생각입니다.” 송사화가 말했다.
안내도 속의 서비스합력
1층에서는 지역사회 식당의 가정식 료리 향기가 가득하고 3층 ‘아기방’에서는 전문보육원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있었으며 4층 무용활동실에서는 모두가 경쾌한 박자에 맞춰 춤추고 있었다.
56세의 악맹은 손녀 형형과 함께 상해시 정안구 공화신로가두 당군봉사센터를 찾았다. “형형이는 ‘아기방’에 가면 신나서 놀고 나는 춤춥니다. 운동이 끝나면 애 데리고 내려와 밥까지 먹으니 정말 마음이 놓이고 편리합니다.” 악맹이 말했다. “형형이는 2층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보고 이야기를 듣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곳에는 탁아, 문화, 급식 지원, 헬스 등 여러 기능이 한데 모여있고 안내도에 또렷이 표시되여있다. “주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일로일소(一老一小)’를 둘러싸고 우리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수요를 경청하고 관련 자원을 련결하느라 당군봉사센터 주임 갈첩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앞으로 주민들이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수형도 속의 업무수행동력
“줘마, 물고기 상태는 어떻습니까?” 청해성 황남장족자치주 앙라향 라모촌에 도착하자마자 주농목국에서 근무하는 천진시 청해지원 간부 우굉쟁은 가두리로 곧장 달려갔다.—자동미끼투입기가 돌아가며 사료를 뿌렸는데 가끔 삼배체 무지개송어가 물 우로 뛰여올랐다. 하얀 입김을 토해내며 우굉쟁은 물고기 한마리를 건져 자세히 살폈다.
“튼실합니다, ‘짱입니다’!” 마을 주민 줘마가 시원하게 대답했다.
이 한마디 ‘짱입니다’ 뒤에는 우굉쟁의 적지 않은 노력이 깃들어있다. 여러 지역을 다니며 조사연구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맥을 짚고’ “자연적 자질에 립각하여 과감히 도전하고 실험했다.”
우굉쟁은 올해의 사업을 ‘수형도’로 정리하고 ‘제품 질적수준 향상’이라는 ‘줄기’ 옆에 ‘농민들을 이끄는 기제 완비’, ‘어류 사료 개량’ 등 ‘가지’들을 하나씩 적어넣었다. “기준을 세분화하고 사료구조를 개선하며 생태를 보호하면서 물고기를 잘 길러야 물고기가 더 ‘기운차고’ 효익이 더 ‘튼튼해 질’ 수 있습니다!” 우굉쟁은 자신감이 가득했다.
앞길은 멀지만 보폭은 힘차다. 광활한 신주대지에서 억만 인민은 분발진취하며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열어가고 있다.
(본사기자 황효혜, 교동, 주패한, 두호, 동택양 종합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