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을 건설하는 것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수요일 뿐만 아니라 국제경쟁에서 주동권을 장악하기 위한 수요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을 서둘러 건설할 데 관한 의견 및 일련의 부대조치를 출범하고 <공평경쟁 심사조례> 및 그 실시방법을 공포했으며 민영경제발전에 관한 첫 기초성 전문 법률을 출범시켰다… ‘14.5’계획 기간, 우리 나라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 건설과 관련한 법규, 제도, 요구를 한층 더 명확히 했으며 이를 심층적으로 추진하는 데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14.5’계획 결승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려면 중점문제를 겨냥하여 조사하고 난점을 공략해야 한다. 올해 들어 시장감독관리총국은 행정권력람용을 통한 경쟁 배제, 제한 행위 단속 전문행동 사건을 여러차례 공포했는데 이를 통해 각 지역이 중점과 난점을 겨냥해 고질적인 문제들을 제거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내리고 이에 따른 강력한 행동을 취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저가 무질서 경쟁 현상을 정비하고 ‘상향경쟁’을 권장했다.
10월, 우리 나라 신에너지자동차의 월간 신차 판매량이 자동차 신차 총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1월-11월, 신에너지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1,490만 7,000대와 1,478만대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31.4%, 31.2%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을 보면 자동차 완성차분야에서 여러 기업의 실적이 뚜렷이 증가했으며 23개 상장기업중 6개 기업의 모회사 귀속 순리익이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는 한동안 신에너지자동차업계의 저가 무질서 경쟁을 지속적으로 정비해온 덕분이다.” 상해통용오릉자동차 주식유한회사 관계자 반걸화는 “관련 부문은 산업구조의 최적화와 조정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가 기술연구개발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라고 밝혔다.
관련 부문이 ‘소모적 내부경쟁’에 대한 종합정비를 실시한 이래 ‘가격경쟁’보다는 ‘가치경쟁’, ‘소모경쟁’보다는 ‘혁신경쟁’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이 점차 기업들의 공동한 인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방보호와 시장분할을 타파하고 리익공유를 권장했다.
“불과 3개월 남짓한 기간에 전자동 정화작업장이 완공되였다. 예전 같았으면 적어도 9개월은 걸렸을 것이다.” 맥복과학기술(상해)유한회사 리사장 등윤화는 올해 운남성 대리백족자치주 미도현에서 추진된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가기까지의 경험을 소개했다.
상해 기업이 운남으로 진출하면 상해의 경제발전에 영향을 주지 않을가? 이에 대해 봉현구의 운남지원간부 고일일은 “‘상해-운남 협력’은 한쪽이 강해지면 다른 한쪽이 약해지는 제로섬게임같은 관계가 아니라 함께 케이크를 키워나가는 것이다.”라며 “운남의 16개 주(시)와 상해의 16개 구가 ‘16+16’ 중점단지협력 공동건설기제를 구축했다. 올해 6월 운남은 <리익공유기제를 구축해 산업단지 협력발전을 가속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각지의 공동건설협력, 역외(飞地)경제 등 모델 발전을 지원하고 협력 쌍방 정부가 재정세무리익과 경제지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명확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호남성은 리익공유기제를 구축하여 ‘역외산업단지’의 발전을 서둘러 추진했으며 안휘성 오하현과 강소성 사홍현은 성간 린접구역 신형기능구를 공동으로 건설하여 성간 접경지대를 ‘협력고지’로 변화시켰다. 전국 최초의 다성간 재정세무 공유기금인 장강삼각주 생태록색일체화 발전시범구 투자기금이 정식으로 등록·설립되였으며 이로 인해 생성된 지방 재정세무수입은 상해 청포구, 강소성 소주 오강구, 절강성 가흥 가선현으로 이루어진 ‘2구 1현’이 동등 비률로 공유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는 통일된 시장기초제도, 통일된 시장기반시설, 통일된 정부행위기준, 통일된 시장감독·관리·집법, 통일된 요소자원시장을 구축하고 대내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기본요구를 적극적으로 실속있게 실행하고 있다.
국내외 무역의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고 개방과 상호 련결을 권장했다.
5만건의 초미세섬유담요가 생산되자마자 트럭에 실려 중국 절강성 가흥시와 미국 뉴욕으로 운송되였다. 강소성 소미다방직유한회사의 남경공장에서는 동일한 생산라인이 국내와 국제 두 시장을 동시에 련결시켜 운영되고 있다. “우리는 과학기술연구개발을 강화하여 2022년 ‘동일한 생산라인·동일한 표준·동일한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량질의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회사 당위원회 서기 겸 사장인 왕신도가 말했다.
최근 시장감독관리총국은 국내외 무역제품의 ‘동일한 생산라인·동일한 표준·동일한 품질’을 가일층 추진하고 기업이 ‘3가지 동일 제품’을 발전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정책지원을 강화했다.
‘14.5’계획 기간 우리 나라의 22개 자유무역시험구에서는 능동적으로 국제적 고수준 경제무역규칙에 맞추어 무역, 투자, 지적재산권 등 중요분야를 포괄한 시범적 조치를 110여가지 내오고 약 200여가지의 제도혁신성과를 이루었는바 이는 제도형 개방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국내외 두 시장의 더 좋은 련결을 촉진했다.
여세를 몰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5.5’계획 건의에서는 ‘초대규모시장의 우위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 등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주요목표를 명확히 제시했으며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 건설을 심층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결책 및 포치를 착실하게 관철시달하여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 건설을 깊이 있게 추진한다면 반드시 우리 나라 경제순환을 효과적으로 원활히 하고 초대규모시장의 우위와 잠재력을 가일층 불러일으키며 경제발전의 내적 동력과 활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