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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훈춘서 ‘어미호랑이+4마리 새끼’ 희귀장면 포착

2025년 12월 25일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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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12월 23일 훈춘시야생동식물보호협회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훈춘림구에 설치된 적외선카메라가 한마리의 암컷호랑이가 네마리의 새끼호랑이와 함께 산책하는 희귀한 장면을 기록했다고 한다.

적외선카메라화면에서 어미호랑이의 걸음걸이가 안정적이고 네마리의 새끼호랑이가 그 뒤를 따랐는데 행동이 민첩하면서도 경계심이 넘쳤다. 전문가들이 체형, 걸음걸이, 몸크기 등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암컷호랑이는 5~8세이며 네마리의 새끼호랑이는 올해 태여난 생후 6~8개월령인 것으로 확인되였다.

훈춘시야생동식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야생 환경에서 한마리의 암컷호랑이가 네마리의 새끼를 이끄는 완전한 가족집단이 기록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한다. 이 현상은 현지 산림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먹이자원이 상대적으로 충분하고 서식지간의 련결성이 량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중국이 최근 몇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동북호랑이 보호작업의 단계적 성과를 간접적으로 립증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밀렵방지 및 인수충돌 경보시스템에 의해 포착되였다. 이 시스템은 야생동물의 활동이 빈번하고 인간과의 생산 및 생활 교차 지역에 적외선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지능형 경보플랫폼과 결합하여 ‘발견-경보-대응’의 작업메커니즘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이 경보시스템은 총 98회의 경보를 발령하여 인간과 동물의 충돌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