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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현지 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켜(총서기의 관심사·시달의 메아리)

본사기자 곡업개 송조군 조계위

2025년 12월 11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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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결코 전통산업을 홀시하거나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르르 몰려들어 거품만 키우는 현상을 방지해야 하며 단일한 모델만을 고집해서도 안된다. 각 지역은 반드시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선립후파의 원칙을 지키고 현지 실정에 맞게 분류별로 지도해야 한다.”

—2024년 3월 5일, 습근평 총서기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강조

청해성 챠르한염호 중앙부두를 떠난 ‘칼리움비료 10호’ 채염선은 푸른 염지로 들아가 작업을 시작했다.

청해염호공업주식유한회사 칼리움비료지사의 생산작업장에서는 여러 절차를 거쳐 광물 슬러리를 립경 0.3mm, 칼리움함량이 95%에 달하는 칼리움비료로 분리해냈다. 광물지꺼기도 남김없이 활용돼 리티움을 추출하는 중요한 원료가 된다.

2024년 6월, 습근평 총서기는 청해성을 시찰할 때 “현지 실정에 맞게 전통산업을 개조, 고도화하고 전략적 신흥산업을 발전시키며 신품질생산력을 육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광동 심천의 광명과학성에서 합성생물연구를 위한 중대화학기술기반시설은 이미 예약일정이 꽉 차있다. “이 ‘과학연구 첨단장비’를 사용하면 대량의 투자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연구개발주기를 단축시키고 효률을 높일 수 있다.” 신시어스(森瑞斯, Synceres)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구개발센터 주임 려양은 말했다.

최근년간 심천은 합성생물산업의 완전한 산업사슬 생태를 형성했는바 지난 3년 동안 국내에서 새로 설립된 합성생물기업의 약 40%가 심천에 자리를 잡았다.

2025년 11월,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을 시찰할 때 “신품질생산력 발전에 착안해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적인 융합을 강화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방법론을 깊이 있게 제시했다—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결코 전통산업을 홀시하거나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르르 몰려들어 거품만 키우는 현상을 방지해야 하며 단일한 모델만을 고집해서도 안된다. 각 지역은 반드시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선립후파의 원칙을 지키고 현지 실정에 맞게 분류별로 지도해야 한다.”, “현지의 부존자원, 산업기초, 과학연구조건 등에 따라 새로운 산업, 새로운 모델, 새로운 원동력 발전을 선택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15.5’계획 건의에서는 “현지 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현지 실정에 맞게” 라는 표현에는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반드시 잘 처리해야 하는 두가지 중요한 변증법적 관계가 내포되여있다.

한편으로 ‘전통’과 ‘신흥’, ‘미래’ 산업은 대립이 아닌 상호 촉진할 수 있는 관계이다. 새로운 원동력의 육성과 낡은 원동력의 갱신을 통일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현지 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내적 요구이다.

상해에서 보산강철주식유한회사는 화웨이와 협력해 디지털지능화기술로 2000℃ 가 넘는 용광로 내부의 복잡한 공정과정을 ‘정밀하게 파악’했다.

“우리는 40여만개의 데터를 수집해 ‘용광로 대형모델’을 개발했다.” 보산강철주식유한회사 데터AI부 부장 소소는 “대형모델을 도입한 뒤 용광로 내부 열제어정밀도가 뚜렷이 향상되고 규소 함량 등 지표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대형모델은 보산강철주식유한회사의 105개 전형적인 환경에서 심층적으로 응용되고 있으며 관건적 공정의 적용률이 85%를 넘어섰다. 디지털지능화 기술의 도입은 올해 이래 기업 효익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관건적 동력을 제공했다.

전통산업은 깊은 력사적 축적과 성숙한 공정체계를 갖추고 있어 산업체계을 뒤받쳐주는 기초이다. “소홀히 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전통산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관심과 중시를 전달했으며 “전통산업의 고도화, 신흥산업의 성장, 미래산업의 육성을 통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은 ‘전통’과 ‘신흥’, ‘미래’ 산업 사이에서 수정혁신을 견지하는 변증법적 발전구상을 반영했다.

다른 한편으로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실사구시를 견지해야 한다. 해야 할 일만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말아야만 진정으로 성과를 내고 실효를 거둘 수 있다.

‘동수서산(东数西算)’공정은 현재 전국에 8대 국가컴퓨팅허브 노드와 10개 국가데터센터클러스터를 배치했는데 각 지역은 자체의 부존자원에 기반하여 컴퓨팅수요를 수용하고 디지털경제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차별화된 우위를 보여 뚜력한 성과를 거두었다.

내몽골은 ‘랭자원’을 ‘열동력’으로 전환하여 대규모 모델훈련, 기상예측 등 강도 높은 임무를 추진하고 있고 귀주는 전국 최초의 빅데터종합시험구가 되였으며 감숙은 록색전력통합, 폐열회수 등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비용을 절감하고 데터센터클러스터를 건설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으며 녕하는 지역적 우위를 잘 리용하여 밀리초 단위의 ‘시간지연구간’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 성은 에너지, 지역 등 우위를 리용하여 컴퓨팅기반시설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데터는 서쪽으로, 컴퓨팅자원은 동쪽으로’라는 ‘동수서산’ 공정은 동부, 중부, 서부의 14개 성급 행정구역을 아우르며 사회투자를 1조원 이상 유치하여 수많은 산업에 힘을 실어주고 발전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하여 각지의 부존자원, 산업조건과 발전수준에 각각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신품질생산력의 발전과정에서 ‘시기’와 ‘추세’에 따라 취사선택을 결정해야 한다. 현지 발전의 실정에 적합한 산업과 프로젝트는 즉시 실행에 옮기고 서둘러 추진해야 하며 조건이 아직 성숙되지 않거나 시기가 적합하지 않으면 성급하게 성공을 추구하거나 맹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려면 정확한 치적관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

료녕의 로보트, 상해의 뇌-컴퓨터인터페이스, 강소의 태양광, 섬서의 석탄화학… ‘15.5’를 향해 각 지역과 각 부문은 신품질생산력 발전을 위한 ‘로선도’를 서둘러 그리고 있다. ‘현지 실정에 맞게 하는’ 방법론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 나라의 신품질생산력은 반드시 신속한 돌파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며 고품질발전은 반드시 안정적이며 장기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