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제12회 장애인경기대회 및 제9회 특수올림픽경기대회가 오늘(8일)부터 15일까지 기간, 광동, 향항, 오문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신청상황을 볼 때 이번 장애인경기대회와 특수올림픽경기대회에는 총 7218명 선수가 참가하며 지난 대회보다 2734명 증가했다.
이번 장애인경기대회와 특수올림픽경기대회는 광동성의 9개 도시와 향항, 오문에서 개최되며 총 46개 대종목을 설치했다. 광동에서 34개 대종목 경기를 주최하고 향항에서 4개 대종목 경기를 주최하며 오문에서 2개 대종목 경기를 주최하고 6개 동계 종목 경기는 기타 성과 도시에서 열린다. 그중 장애인경기대회에 20개 대종목과 1024개 소종목을 설치하고 대중 부문 11개 대종목과 107개 소종목을 설치했으며 특수올림픽경기대회에는 9개 대종목과 591개 소종목이 설치되였다.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향항, 오문 특별행정구, 신강생산건설병퇀 등의 34개 대표단이 경기에 참가한다.
이번 장애인경기대회와 특수올림픽경기대회는 총 41개 경기장을 설치했으며 그중 광동경기구에 36개, 향항경기구에 3개, 오문경기구에 2개가 있다. 광동경기구의 21개 경기장은 제15회 전국체육경기대회와 함께 사용된다. 또 1만5000명의 장애인경기대회와 특수올림픽경기대회 ‘작은 돌고래’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