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번호는 우리 나라가 모든 공민을 위해 태여난 날부터 제정한 유일하고 평생 변하지 않는 신분코드이다. 신분증에 적힌 번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처음 6자리는 성(자치구, 직할시), 시, 구에 해당하는데 신분증을 처음 발급받은 주소지에 따라 결정되며 이는 주소나 호적의 변화에 따라 변동되지 않는다.
7자리부터 14자리까지는 생년월일이다.
15자리부터 17자리까지는 동일한 주소번호에 표시된 지역범위내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여난 사람들을 위해 편집된 순서번호이다. 그중 17번째가 성별을 의미하고 홀수는 남성, 짝수는 녀성을 나타낸다.
마지막 자리는 인증번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