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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연구 발견: 55세-60세, 대뇌의 전성기!

2025년 11월 19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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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감퇴하고 뇌력도 예전 같지 않다.” 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감회를 가지고 있으리라 믿는다. 하지만 자신을 부정하려고 서두르지 말라. 이것이 뇌에 대한 가장 큰 오해일 수 있다! 비록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기억하는 속도가 젊은이들보다 빠르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 이때가 바로 당신 뇌의 ‘전성기’이다.

2025년, 《지력》잡지에 발표된 한 연구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인간의 뇌 종합능력이 60세 전후에야 정점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복잡하고 중요한 과제를 처리할 때 이 년령대의 사람들이 젊은이들보다 더 뛰여난 성과를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에서 성인 수만명의 데터를 수집하여 16개의 주요측정차원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견했다.

✅ 기억력, 추리력, 정보처리 속도 등은 20대 중반에 최고조에 도달한다.

✅ 감성지수는 45세 전후에 최상의 상태에 도달한다.

✅ 책임감과 정서적 안정성은 50대에 가장 두드러진다.

✅ 인지, 리해 및 판단 능력은 60세에 최고조에 도달한다.

✅ 학습능력과 금융소양 등은 심지어 로년기까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인간의 전반적인 지적 능력은 55세에서 60세 사이에 정점에 달하며 65세부터 저하되기 시작하더라도 그 감소추세는 75세가 되여야 더욱 뚜렷해진다.

이번 연구의 의미는 단순히 ‘나이에 따라 두뇌가 쇠퇴한다’는 고정관념을 뒤집는 것에 그치지 않고 60세의 인생도 여전히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데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