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신강 알타이지역위원회 선전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알타이지역은 2025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현지 중소학생들에게 첫번째 눈방학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11월 29일, 30일 및 12월 6일, 7일은 토요일, 일요일로 알타이지역 중소학생들은 9일간의 방학을 누리게 되며 재학중인 7.3만명의 학생들이 이 혜택을 받는다.
눈방학기간 알타이지역 관할구역내 뻐스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바 알타이지역 중소학생들은 신분증, 사회보장카드, 의료보험카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여러개 스키장에서 무료티켓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타이지역의 문화관, 도서관, 박물관은 ‘설원동심·문화윤강—알타이지역 빙설문화암호 해제’ 주제행사를 선보이게 된다.
신강 알타이는 ‘중국 눈의 도시’로서 최근년래 ‘비수기 없는’ 빙설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탐색하여 ‘겨울한정(冬日限定)’을 타파하고 사계절 관광발전에서 ‘한계절의 인기’가 ‘사계절의 인기’로 이어지도록 점차 나아가고 있다. 이번 눈방학은 지역 천혜의 빙설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중소학생들이 방학 동안 자연과 가까워지고 문화를 전승하며 체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알타이 문화관광부문은 여러개 스키장, 문화시설 및 여러개 호텔과 련동하여 스키, 미식, 숙박, 교통, 문화체육 등 일련의 특별혜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빙설축제에서 ‘눈의 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