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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문창의’ 각측, 훈춘에서 여러건의 국경간 관광협력협의 체결

2025년 11월 19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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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과 지속가능한 발전—동북아의 공동한 념원’을 주제로 한 ‘대도문창의(大图们倡议)’ 제11회 동북아관광포럼이 18일 길림 훈춘에서 개막되였다. 중국, 로씨야, 한국, 몽골 및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국경간 생태보호, 관광협력과 정책혁신에 초점을 맞춰 교류를 진행했으며 여러건의 관광협력협의를 체결했다.

‘대도문창의’는 유엔개발계획이 발족한 것으로 동북아지역의 경제협력, 국경간 무역 및 기초시설 련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회원국에는 중국, 로씨야, 한국, 몽골이 포함되여있다.

훈춘은 이 포럼의 영구개최지이다. 동북아를 향한 독특한 위치와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훈춘은 동북아지역 국경간 협력의 중요한 창구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포럼기간 중국 길림성문화관광청과 로씨야 캄차카변강구는 문화관광협력 량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 청도국제해양과학기술장비촉진쎈터와 로씨야 캄차카변강구는 량자협력 량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중국 장주시문화관광강양그룹유한회사와 연변원동국제관광유한회사는 관광객수송 기틀협의를 달성하고 중국 훈춘근해국제려행사유한회사와 한국 속초시 Alab International 려행사는 중로한 륙해 국제관광협력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길림성인민정부 당조성원 김육휘는 개막식에서 길림은 최근 몇년간 문화와 관광의 깊은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이 포럼은 동북아구역 각 나라가 경험을 공유하고 국경간 협력을 전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생태관광은 이미 구역협력의 중요한 방향이 되였다면서 길림은 각측과 함께 기제, 항목과 산업 차원에서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