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제발전은 전도가 양양하다. 해양강국을 건설하려면 반드시 해양에 더한층 관심을 돌리고 해양을 인식하며 해양을 전략적으로 관리하여 해양과학기술혁신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
—2018년 6월 12일, 습근평 총서기 산동 청도 시찰시 강조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려면 반드시 해양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여 중국특색이 있는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개척해야 한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 나라 해양강국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인도했다.
2024년, 우리 나라 해양생산 총액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하여 2012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18가지 주요선박류형 중 14가지 신규 수주량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해수산물생산량은 련속 여러해 글로벌 제1위를 차지했다… 한조의 수치들은 우리 나라 현대해양산업체계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반영해준다.
황해 기슭, 바다를 통해 번영을 이룬다. 2018년 6월, 습근평 총서기는 산동 청도를 시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해양경제발전은 전도가 양양하다. 해양강국을 건설하려면 반드시 해양에 더한층 관심을 돌리고 해양을 인식하며 해양을 전략적으로 관리하여 해양과학기술혁신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시달하여 청도는 특색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선도형 현대해양도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대해양경제 발전고지 구축을 다그치고 있다.
물고기 한마리를 어떻게 잘 길렀는가?
수조기(大黄鱼)가 글로벌 첫 10만톤급 스마트어업 대형 양식공선(养殖工船) ‘국신 1호’에 올랐고 대서양연어는 글로벌 첫 전잠수식 심해어업양식장비 ‘심람 1호’ 속에서 잘 자라고있다.
해조류 한포기가 어떻게 가치사슬을 타고 올랐는가?
공업용, 식품용으로부터 의약용에 이르기까지, 시장가격이 톤당 5만원, 10만원으로부터 백만원에 달하기까지 청도의 해양관련 기업들은 해조류가치의 비약을 실현했다.
하나의 만(湾)이 얼마만한 생산력을 방출할 수 있는가?
해서만(海西湾)에는 50여개 선박제조 및 해양공정 기업이 집결되여있으며 일련의 선도적인 해양공정장비들이 이곳에서 심해로 나아가고 있다.
혁신으로 선도하여 해양 신품질생산력을 다그쳐 육성했다.
“’BG136’은 국제적으로 처음 림상실험에 진입한 면역 항종양 해양 다당류 약물로서 현재 2기 림상실험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해양대학에서 청도해양생물의약연구원 수석과학자 우광리와 그의 팀은 남극 갈조류인 불레켈프(海茸)를 선택하여 8년간의 난관공략을 거쳐 핵심기술에서 돌파를 가져왔다.
3가지 해양혁신약물이 림상실험단계에 있고 수십개 해양약물이 개념검증단계에 처해있다… 청도는 해양활성물질의 발견으로부터 림상전환, 산업화에 이르는 전 사슬 능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내실과 경쟁력을 강화하여 해양장비제조의 고도화를 가속화했다.
“우리의 ‘국신’양식공선가족에 또 새로운 성원이 늘었다.” 청도국신발전(집단)유한책임회사 부총경리 동소광이 말했다.
3년 전, ‘국신 1호’가 청도에서 교부되여 운영에 투입되면서 우리 나라 ‘선재창양(船载舱养, 선박에 수조를 싣고 양식)+유익양식(游弋养殖, 이동하며 양식)’ 심원해양식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했다. 올해 4월과 11월, 두척의 ‘업그레이드버전’이 선후하여 운영에 투입되였는데 더욱 자동화, 지능화되여 양식하는 수조기수량이 더 많아졌다.
한척의 양식공선은 한쪽으로는 해양어업과 련결되고 다른 한쪽으로는 해양장비산업과 련결되여 해양장비제조산업 기술수준의 향상을 증명해주고 있다.
해양석유공정(청도)유한회사 청도 작업장에서는 14개 대상, 30여개 단일체가 다그쳐 건설되고 있으며 중국선박집단 청도북해조선유한회사의 주문은 이미 2028년까지 꽉 차있다.
질적 격상으로 현대해양산업체계 구축을 다그쳤다.
고기잡이로부터 ‘물고기기르기(牧鱼)’로, 원료판매로부터 제품판매로, 제조로부터 지능형 제조로, 청도 현대해양경제발전의 론리는 명확하다. 그것은 산업융합적 사유를 강화하고 1차 산업은 규모를 키우고 2차 산업을 경쟁력을 강화하며 3차 산업은 고도화하여 힘써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가치사슬의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 것이다.
실천이 깊어질수록 사로는 더욱 명확해지고 답안은 더욱 분명해졌다—청도는 ‘4+4+2’ 현대해양산업체계 구축을 다그칠 것을 제기했다. 해양어업, 항구해운, 해양문화관광, 해양화학공업 등 4개 우세산업을 개조, 향상시키고 해양장비, 해양약물 및 생물제품, 해수담수화 및 종합리용, 해양신에너지 등 4개 신흥산업을 육성, 장대시키며 심해개발, 해양전자정보 등 2개 미래산업을 앞당겨 배치하여 해양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조성한다.
‘15.5’계획 건의에서는 해양경략능력을 높이고 해양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며 해양강국건설을 다그칠 것을 제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선전, 관철하여 우리는 해양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해양과학기술혁신으로 현대해양산업체계 건설을 선도하는 것을 견지하며 해양 전략적 관리라는 이 대과업을 확고부동하게 잘해나갈 것이다.” 산동성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청도시당위원회 서기인 증찬영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