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가 북경에서 열린 제11회 택배 ‘마지막1km’ 대회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올해 이래 우정택배업의 ‘자기 소모적 경쟁’ 종합정돈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여러 지역에서 잇따라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22개 성(직할시, 자치구)에서 택배가격을 인상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화동지역, 화중지역에서 모두 조정했고 화북, 동북, 서남 지역의 북경, 천진, 하북, 료녕, 사천, 서장 등지에서도 조정했다.
국가우정국 데터에 따르면 택배산업의 ‘자기 소모적 경쟁 반대’조치가 가속화됨에 따라 3분기 택배 평균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반등하여 2분기에 비해 0.5% 증가했다. 구체적인 가격수준을 보면 매달 증가하는 추세이다.
동시에 서비스품질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올해 이래 주요기업들은 ‘자기 소모적 경쟁 반대’ 요구를 리행하고 말단서비스품질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3분기 중점지역의 72시간 적정투자률은 86.47%로 전년 동기대비 2.08%포인트 증가했고 택배서비스의 대중만족도는 85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