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를 구매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시장에는 2원에서부터 수백원에 이르는 부동한 가격의 비타민C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럼 부동한 가격의 비타민C는 어떤 구별이 있을가?
비타민C는 어떤 기능이 있는가?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抗坏血酸)’이라고도 하는데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이다. 인체에 장기간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을 일으켜 이몸출혈, 치아탈락,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우리 나라 조사데터에 따르면 중국 65세 이상 주민의 1일 평균 비타민C 섭취량은 71.8mg이고 18세-35세 성인의 1일 평균 비타민C 섭취량은 56.41mg이지만 인체의 건강권장량은 100mg/일이다.
이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과일과 남새의 불충분한 섭취로 인해 비타민C 섭취부족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매일 적당량의 비타민C를 보충하는 것은 나쁠 것이 없다.
2원짜리와 수백원짜리 비타민C는 어떤 구별이 있는가?
시장에는 많은 비타민C 제품이 있는데 어떤 것은 한통에 2~3원, 어떤 것은 200~300원에 달한다. 값비싼 비타민C 제품은 일반적으로 ‘천연 비타민C’라고 주장한다. 그럼 천연 비타민C와 인공합성 비타민C는 어떤 차이가 있을가?
사실 인체에 비타민C를 보총하는 관점에서 보면 천연 비타민C와 인공합성 비타민C는 구별이 없다.
우선, 두가지는 화학구조가 동일하지만 원료를 얻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천연비타민은 음식에서 추출한 것이고 합성비타민은 인공합성법으로 똑같은 성분을 만들어낸 것이다.
둘째, 두가지는 같은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그 자체가 화학물질로 화학합성했든 천연식품에서 추출했든 분자구조가 동일하다면 그 작용도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가격측면에서 인공합성 비타민C는 ‘OTC’ 표시가 있는 의약품으로 국가에서 가격을 책정하고 천연 비타민C는 건강관리제품으로 건강관리제품표식이 있으며 제조업체가 가격을 책정하고 식품안전만 보장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