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기자가 동북림업대학으로부터 입수한 데 의하면 흑룡강성은 처음으로 인간과 호랑이 충돌에 대한 스마트모니터링조기경보플랫폼을 정식으로 구축했는데 전성을 포괄하는 스마트화시스템은 처음으로 동북범 개체수와 분포규칙의 전면적 파악을 실현하여 인간과 호랑이의 충돌을 과학적으로 예방통제하기 위해 정확한 데터지지와 기술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흑룡강성에는 중국 경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동북범 서식지가 있는바 전국 동북범 서식지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최신 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근 5년 동안 흑룡강성에는 야생동북범 출몰기록이 연 400여회에 달하고 최소 38마리의 동북범개체를 식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순찰했지만 지금은 기술로 력량을 강화했다.” 국가림업초원국 고양이과동물연구쎈터 상무부주임, 동북림업대학 야생동물 및 자연보호지학원 교수 강광순은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모니터링조기경보플랫폼은 165개 표준화된 조사단원, 8085대 적외자동카메라로 구성된 모니터링네트워크로서 전성 3.2만평방킬로메터의 삼림면적으로 포괄하여 처음으로 동북범, 표범, 흑곰, 불곰 등 13가지 삼림 대중형 동물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종에 대한 지능적 식별을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강광순은 “호랑이의 줄무늬는 유일무이한바 이 시스템은 AI알고리즘을 통해 각 동북범의 독특한 무늬를 인식한다. 이는 호랑이의 얼굴을 인식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했다.
날로 두드러지는 인간과 호랑이의 충돌문제에 비추어 플랫폼은 혁신적으로 3급 조기경보예방통제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하여 흑룡강 목릉 화수하, 동방 홍기연, 영춘 보마산 3개 고위험 촌마을에서 시범건설을 전개했다. 이 시스템은 촌마을을 핵심으로 하여 주변 5km 범위내에서 세가지 방어선을 설정하고 다양한 경보등급에 따라 적절한 모니터링, 조기경보와 처리조치를 가동했다.
소개에 따르면 플롯폼은 실시간모니터링카메라, 스마트무인기, 가스구축(驱离), 레이저구축, 초음파구축 등 다양한 기술수단을 통합하여 ‘모니터링-조기경보-구축-구조’의 전 과정 예방통제체계를 형성했다고 한다. 그중 4G와 북두이중모드통신을 지원하는 모니터링카메라는 극한의 추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신호전송이 지역적 제한을 받지 않도록 보장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인간과 호랑이의 충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보호전략에 과학적 의거를 제공한다.” 강광순은 플랫폼이 구축한 쾌속직보시스템을 통해 기층단위가 동북범 출몰정보를 신속하게 보고하고 유전자샘플의 검사 및 보고 회답을 열람할 수 있게 하여 데터수집과 응용의 효률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소개했다.
플랫폼은 또 데터 시각화 분석기능을 갖추고 있어 야생동물의 시공간분포 열력지도를 생성할 수 있기에 관리부문이 결책을 위해 직관적인 참고를 제공한다. 이런 데터는 동북범 이동과 확산을 방해하는 관건적인 환경요소 식별, 생태회랑건설 계획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항목단체의 소개에 따르면 플랫폼은 기존 세 시범마을을 기반으로 점차 보급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고위험구역에서 보급 및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동시에 항목단체는 데터발굴분석을 심층적으로 전개하여 동북범 국경간 이동규칙과 서식지 선택 선호도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생태회랑 건설에 보다 정확한 과학적 의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