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19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은 19일 정려문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중국국민당 주석 당선을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년간 량당은 ‘92공감대’를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 우에서 량안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했으며 량안동포들의 골육의 정과 복지를 증진하는 데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당면 세계는 백년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그 기세를 막을 수 없다. 량당이 공동의 정치적 기초를 견지하고 광범한 대만동포들을 단합시키며 중국인으로서의 의지, 기개, 저력을 증강하고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국가통일을 추진하며 중화민족 공동의 터전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량안동포들의 근본리익을 수호함으로써 손 잡고 중화민족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기를 바란다.
같은 날, 새로 당선된 중국국민당 주석 정려문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답전을 보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해협 량안은 1992년에 각자 구두방식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는 공감대를 달성했다. 량당은 ‘92공감대’를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 우에서 량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추동하여 많은 력사적 성과를 이룩했다. 량안은 다 같은 염황자손이며 중화민족에 속하는바 량당은 기존의 기초 우에서 량안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며 량안인민의 최대 복지를 도모함으로써 민족부흥을 위한 웅위한 앞날을 개척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