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오인월병, 부령진피팥월병, ‘오행월병’… 추석을 앞드고 ‘약식동원’을 테마로 한 약선월병(药膳月饼)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명절소비의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되였다.
‘약식동원’은 중의학 건강관리의 중요한 리념으로 ‘의학을 음식에 통합’시키는 것을 강조한다. 복령병부터 구기자차까지, 식재료로 심신을 보양하는 개념은 이미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있다. 현재 여러 지역의 중의원들이 특색 있는 약선월병을 출시하고 있다. 절강성중의원은 ‘오행월병’을 출시하여 중의학 오행리론에 따라 조합했는데 수행(水行)월병은 신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금행(金行)월병은 심신을 안정시킨다. 양주시중의원은 12가지 제품을 출시했는데 베테랑 중의사가 관리하는 처방을 통해 맛과 식양의 융합을 실현했다. 이런 월병들은 주로 저지방, 저당 공예를 사용하여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건강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약선월병제작시 사용하는 식재료 중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심장을 안정시키는 복령, 신장에 유익하고 수렴작용을 하는 련자, 습기를 제거하고 소변에 좋은 율무는 모두 흔히 볼 수 있는 식이료법재료로 적당하게 섭취하면 일정한 조절효과가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보면 약선월병도 음식이고 약물치료를 대체할 수 없는바 ‘건강관리’라는 표기가 있다고 하여 많이 섭취하면 안된다. 또한 중약재는 변증법적 치료법을 따지는바 누구에게나 다 적합한 것이 아니므로 맹목적으로 섭취하면 위험이 있을 수 있다. 결국 약선월병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제품이 이름에 걸맞는지, 시장운영이 규범적이고 질서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한마디로 보통 월병이든지 약선월병이든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관건이다.
작은 월병 하나에도 화합의 정이 깃들어있고 백성들의 향상된 건강관념이 번영되여있다. 약선월병의 류행은 건강리념이 점점 더 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생동하게 체현하고 군중들이 품질 있는 삶에 대한 추구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우리는 전통적인 지혜가 현대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장이 규범 속에서 건전하게 발전하여 소비자들이 추석의 정취를 느끼면서 건강이라는 진정한 선물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