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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명연장운동’과 ‘최악의 수명단축운동’은?

2025년 09월 17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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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건강에 좋다”, “운동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운동을 잘못 선택하면 오히려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2025년 4월 《로년과학》잡지는 9만 5천명이 넘는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44종의 다양한 운동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어떤 운동은 수명을 연장시키는 반면 어떤 운동은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최고의 수명연장운동’과 ‘최악의 수명단축운동’을 요약했다.

1. 남성: 장대높이뛰기, 체조, 바드민톤이 가장 수명을 연장시키는 운동으로 꼽혀

장대높이뛰기와 체조의 효과가 가장 좋은바 평균 수명을 8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

펜싱, 사격양궁, 테니스/바드민톤도 효과가 좋은바 수명을 5~6년 연장시킬 수 있다.

륙상, 경보, 달리기, 크리켓도 도움이 되는바 수명을 4~5년 연장시킬 수 있다.

축구, 롱구, 미식축구와 같은 일반적인 운동은 효과가 비교적 제한적인바 수명을 평균 1~2년 연장시킬 수 있다.

🔴 주의해야 할 점은 배구, 스모가 오히려 수명을 줄일 수 있는바 수명이 평균 5~10년 정도 단축될 수 있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혼합형 운동(례: 힘과 지구력이 동시에 필요한 체조, 장대높이뛰기)이 건강에 가장 유리했다. 심페를 단련하고 근육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이중건강플러스’라고 할 수 있다.

2. 녀성: 바드민톤 등 라켓류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운동으로 꼽혀

라켓류 운동(테니스/바드민톤 등)과 골프 등은 평균 수명이 약 3년 연장된다.

그러나 녀성의 경우 일부 운동은 오히려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롱구운동은 오히려 수명을 평균 6년 정도 단축시킨다.

🔴 탁구와 크리켓도 좋지 않은바 수명을 평균 4~5년 단축시킨다.

🔴 건강한 운동으로 알려진 수영과 스키도 수명을 약 1~2년 단축시킨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