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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농업과 농촌 현대화의 가속화를 통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보다 잘 추진해야 한다” (총서기의 인민정감)

2025년 09월 12일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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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30일, 일부 성, 자치구, 직할시의 ‘15.5’시기 경제사회발전좌담회를 주재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구역배치를 최적화하고 지역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며 빈곤퇴치난관돌파성과를 공고확대하고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과 도농융합발전을 추진하며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건설을 다그치는 등 방면의 효과적인 조치를 깊이 있게 연구하여 도농 주민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증가시켜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경작지에 대한 보호와 건설을 강화하고 식량안전의 책임을 확고히 리행하며 현대농업산업사슬을 연장시킴으로써 도농융합발전으로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이끌어 도농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 올해 5월, 습근평 총서기는 하남을 고찰할 때 이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시종 대력사관으로 농업, 농촌, 농민의 문제를 살펴보아야 한다.”,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 가장 어렵고 힘든 임무는 여전히 농촌에 있다.”,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의 가속화를 통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보다 잘 추진해야 한다.”… 이는 대국의 국정과 농촌의 상황에 대한 깊은 통찰이자 중국식 현대화 발전의 길에 대한 과학적인 청사진이다.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은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장으로서 습근평 총서기는 늘 농촌을 걱정하고 농민들을 념려했다.

2024년 10월, 복건성에서 안휘성에 이르기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어떻게 하면 농업을 보다 강하게, 농촌을 보다 아름답게, 농민을 보다 부유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 라는 문제를 둘러싸고 고찰과 조사연구를 깊이 있게 진행했다.

복건성 장주시 동산현 오각촌을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촌급 당조직이 선구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마을주민들을 이끌고 ‘바다’라는 글을 잘 써나가 향촌진흥과 공동부유의 길에서 용감히 나아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안휘성 당위원회와 성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할 때 총서기는 강회식량창고 건설, 향촌부민산업 고도화 추진, 농촌주거환경 정비 추진, 아름다운 농촌 건설 등 사업을 언급하면서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는 데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3농’사업에 대해 줄곧 고도로 중시해왔다.

새 시대 새 로정에서 ‘3농’사업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3농’사업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도시의 현대화를 이루어야 할 뿐만 아니라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도 이루어야 한다.” 총서기는 깊이 사고하고 일련의 중대한 판단과 포치를 했다.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는 것을 새 시대 새 로정에서 ‘3농’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의 중심과업으로 삼아야 한다.”, “한걸음 한걸음 착실하게 나아가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는 아름다운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어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농업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한결같은 이 념려에는 ‘원대한 청사진’의 장원한 안목이 있고 ‘현실에 발 딛고’ 착실하게 꾸준히 실천하는 태도도 포함되여있다.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것은 아주 큰 사업으로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과학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처음으로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할 것을 제기했고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기했으며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에서 “‘천만공정’경험을 살려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는 장기적 효과 기제를 완비”할 것을 제기했다… 하향식 설계에서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하나하나의 행동방안을 선후로 내오고 구체적 업무마다 세밀하고 실속있게 실시하여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는 로선이 날로 뚜렷해졌다.

향촌진흥의 관건은 산업진흥에 있다. 2024년 11월, 호북 고찰시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려면 반드시 향촌진흥을 서둘러 추진해야 하고 부민산업을 선차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깊이 있게 지적했다.

사과 한알에 농업현대화의 비밀이 숨겨져있다. 2022년 10월, 습근평 총서기는 섬서 연안 남구촌의 사과과수원을 찾아 마을사람들에게 사과산업 발전상황을 료해한 후 “이것이 바로 농업현대화이다. 여러분은 적합한 산업발전방향을 찾아냈다.”라고 지적했다. 2024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감숙성 천수시 맥적구 남산화우사과기지를 시찰할 때 “품종 보호와 육성을 강화하고 재배방식을 최적화하며 경영모델을 혁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새 시대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각지를 심층적으로 시찰하면서 농촌특색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돌렸다. 시시각각 안심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품은 관심 속에는 ‘인민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진심 어린 걱정과 깊은 기대가 담겨있다. 선두기업을 강화하고 산업사슬을 보완하며 업종형태를 활성화하고 브랜드를 수립함으로써 특색있고 인기가 높으며 전망이 좋은 일련의 향촌산업이 전면적인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강대한 력량으로 되고 있다.

전면적인 향촌진흥을 추진하려면 농업현대화와 농촌현대화를 통일적으로 설계하고 나란히 추진해야 한다.

올해 음력설을 앞두고 습근평 총서기는 료녕을 시찰할 때 “료녕은 농업자원이 풍부하고 발전토대가 비교적 튼튼한바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을 견지하고 현소재지를 중요한 기반으로 하는 신형의 도시화건설을 추진하며 현, 향, 촌의 공공자원배치와 산업사슬배치를 최적화하고 전면적인 향촌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흑룡강성 막하시 북극촌은 우리 나라 대륙의 최북단에 위치해있다. 2023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이 마을을 시찰할 때 간부와 군중에게 “향촌을 더욱 잘 건설하고 생태를 더욱 잘 보호하며 인민들을 더욱 잘 살게 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아름다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는 희망을 표했다.

북극촌 촌민 사서연은 “총서기는 우리 가족과 함께 앉아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박 경영수입과 아이교육 등 상황을 걱정해주셨다. 올해 우리 민박은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규모를 확대하여 장사가 엄청 잘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깊은 걱정과 간곡한 당부가 실무적인 행동으로 이어졌다. 광활한 농촌에서는 농업이 강하고 농촌이 아름답고 농민이 부유해지는 전면적인 진흥의 새로운 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