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장막이 내리자 귀주 황과수폭포군은 대낮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변신했다. 77.8메터 높이의 대폭포는 찬란한 빛의 의상을 갈아입었고 레이저로 그려진 무지개가 폭포수를 가로질렀으며 홀로그램투영에 의해 나타난 다양한 색채의 토템(图腾)들이 물안개 사이로 떠다니는 모습은 마치 은하수가 쏟아져내리는 듯했다.
“조명과 자연경관이 완벽하게 융합되였는데 불이 켜지는 순간이 특히 환상적이였다.” 밤에 황과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가장 집중적인 찬사이다. 데터에 따르면 2021년 5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야간관광항목이 황과수관광지의 관광객 평균 체류시간을 2.3배 연장시켰고 숙박률을 65% 향상시켜 주변 소비사슬이 한층 더 활력을 방출하도록 이끌었다.
관광객들은 수운천폭포를 지나 《재회서유(再回西游)》실경공연에 참여하고 별빛 아래의 빛과 그림자 폭포를 우러러보며 먹자골목에서 특색있는 간식을 맛볼 수 있다. 자연의 경관과 문화체험을 일체화한 야간관광경제는 황과수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버팀목이 되였다.
2024년, 황과수관광지는 년간 관광객수가 천만명을 돌파했고 관광 총수입이 117억원에 달해 관광경제가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다. 황과수 야간관광은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와의 만남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통문화와 현대과학기술의 융합에 대한 기묘한 체험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