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인민일보》 제20면에 <력사적 진실이 가려지고 잊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는 문장이 실렸는데 저자는 영화 《남경사진관》의 감독이자 작가 신오이다.
신오는 다음과 같이 썼다. 88년전 일본군이 이곳에서 끔찍한 남경대학살을 저질렀다. 우리는 적들의 이런 악랄한 행동을 잊지 않을 것이며 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해 헌신한 선배들을 더더욱 잊지 않을 것이다. 그는 14년 항일전쟁이 피동적으로 얻어맞던 데서 승리를 거두기까지 이는 단순한 군사적 승리일 뿐만 아니라 인민전쟁의 승리이고 수많은 중국인들이 단결하고 힘을 합쳐서 침략자를 몰아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가 사람들의 토론을 이끌어낸 후 일종의 응집력을 형성하기를 바랐다.
8월 7일부터 시작하여 《남경사진관》은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미국, 카나다에서 개봉되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로씨야, 한국 등 나라들에서도 관중들과 곧 만날 예정이다. 이 영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반파쑈는 전 인류의 평화에 대한 공동의 기대이고 평화성과는 우리가 함께 수호해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