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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식전 물 한잔, 혈당 잡고 허리둘레 줄어

2025년 08월 05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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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이 ‘위액을 희석시킬 수 있다’며 ‘식전 물 마시기’에 대한 건의에 회의적이다. 새 연구에 따르면 식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식전 물 한잔, 혈당강하와 다이어트에 도움돼

연구에 따르면 물을 많이 마시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당뇨병을 개선할 수 있으며 특히 ‘식전 물 마시기’가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 식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선 식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포만감을 높여 식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음식에 대한 갈망이 변하게 되는데 충분한 수분이 있으면 몸은 살이 찌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더 선호하게 된다.

■ 식전에 물을 마시면 혈당을 조절한다

음용수(특히 식전)량을 늘리면 공복 혈당수치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당뇨병은 치료할 수 없지만 간단한 생활방식조정으로 혈당관리를 적극적으로 돕고 질병의 발생과 발달을 예방할 수 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희석된다’는 주장에 대해 북경대학 공공위생학원 부연구원 장나는 우리가 식사할 때 섭취하는 채소나 국류 자체에도 수분이 포함되여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음용수는 위액을 희석시키지 않으며 음식의 소화흡수 능력을 저하시키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