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기온이 높으면 인체는 쉽게 땀이 난다. 땀을 흘리면 해독하고 습기를 제거할 수 있을가?
이 네 부위에 땀이 나면 건강이상신호일 수도
머리땀
위치: 머리땀은 림상에서 비교적 흔하며 주로 머리, 목, 이마에서 땀이 난다.
원인: 이런 사람들은 습하고 더운 체질일 수 있고 평소에 기름지고 단 음식을 좋아한다. 머리에 땀이 많은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은 습열상증(湿热上蒸), 하열상염(火热上炎)이다. 머리땀과 관련된 장기는 심장, 간과 담낭, 또는 비장과 위장일 수 있다.
수족땀
위치: 주로 손과 발에 나타나고 림상적으로 더 흔하며 심한 경우 손을 뻗으면 땀이 물방울처럼 떨어지기도 한다.
원인: 비장과 팔다리, 수족땀의 출현은 비장과 위장과의 상관관계가 비교적 크다. 비장과 위장의 허약함과 비장과 위장의 습함은 수족땀을 초래할 수 있다.
가슴땀
위치: 주로 심장과 두 유방 사이에 나타난다.
원인: 평소에 비교적 피곤하고 걱정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심기(心气)가 부족하다.
개선방법: 평소에 당삼을 물에 담가 마시면 좋다.
코땀
위치: 일반적으로 코등, 코날개 량측에 나타난다.
원인: 페는 코에 개방되여있기 때문에 코땀은 페와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다. 페기가 부족하고 페기가 선강(宣降)기능을 상실하면 땀분비이상이 생길 수 있다.
개선방법: 페기가 부족한 사람은 평소에 심호흡을 많이 하고 황기를 물에 담가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