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북경시는 소식을 발표하여 7월 28일 24시까지 북경의 이번 폭우피해로 인해 30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밀운에서 28명, 연경에서 2명 사망했다고 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강한 폭우 이후 7월 28일 24시까지 북경 전시의 평균강수량은 165.9ml이고 최대 강수량은 밀운 랑방욕과 주가욕에 나타났는데 543.4ml에 달했으며 최대 강수강도는 회유 동욕에 나타났는데 26일 22시부터 26일 23시까지 95.3ml 내렸다고 한다.
현재 북경 전시는 루적 80332명을 전이시켰는바 전이인원수가 가장 많은 세 구역은 밀운, 회유와 방산이다. 밀운구의 19개 향진에서 16934명을 전이시키고 회유구 15개 향진에서 10464명을 전이시켰으며 방산구 21개 향진에서 9904명을 전이시켰다. 관련 재해구역 구조 및 치료, 군중안치, 긴급구조 긴급복구 긴급소통 각항 작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경시 관련 부문은 재해기간 광범한 시민들이 일기예보와 경보를 주목하고 불필요한 경우 위험지역에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