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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행진중국丨절벽에 건설된 전설의 길

2025년 07월 29일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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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에 비가 내린 후, 태항산은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고 해빛이 곽량벽 도로의 35개 천창을 통과하여 도로 우에 명암이 교차하는 빛과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멀리 태항산 봉우리의 푸르름과 함께 절묘한 풍경을 이루었다.

곽량촌은 태항산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으며 하남성 휘현시 사요향에 속해있다. 수십년 전만 해도 이곳은 세상과 단절되여 하늘에 의지해 생계를 이어가는 척박한 땅이였다. 마을에서 대대로 하산해온 길은 송나라 시대에 건설된 ‘하늘계단’이였다. 1972년, 곽량촌 주민들은 철침과 망치로 태항 절벽에 구멍을 뚫어 도로를 건설했다. 5년간의 풍찬로숙, 3만명이 공사에 투입되여 2.4만립방메터의 자갈을 치웠다. 드디여 해발 1700메터의 절벽에 가로놓인 1250메터의 절벽 회랑이 완공되였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절벽 우의 도로 ‘곽량동’이다.

한때 ‘하늘계단’에 의지해 외부와의 련결을 유지하던 곽량촌이 ‘곽량동’으로 인해 새롭게 태여났다. 오늘날 이 ‘절벽 회랑’은 이미 관광명소가 되였다. 여름방학 동안 동굴 안은 관광객들로 붐비는데 모두들 공사의 기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동굴 밖에서는 태항산경치가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사진을 찍고 방문하게 했다. 현지 주민들은 관광업을 통해 소득을 늘리며 치부의 길을 걷고 있다. 곽량촌은 홍색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농촌진흥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