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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디지털지능 에너지 부여해 공물창고 자산의 충분한 활용에 조력(중앙 8가지 규정 정신 꾸준히 시달·일선견문)

본사기자 백광적

2025년 07월 24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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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의 긴 책상은 간결하고 소박했으며 깨끗하고 매끈했다.

“튼튼하고 안정감이 있으며 질이 아주 좋습니다.” 강소성 무석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조연이 말했다. “이 긴 책상의 원래 소유권단위는 무석시과학기술국이였습니다.”

과학기술국의 책상이 어떻게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판공실에 오게 되였을가?

2010년 무석시과학기술국 산하 사업단위인 과학기술봉사혁신센터에서 이 긴 책상을 구매했다. 그후 사무구역을 새로 장식하고 통합하면서 쓸모없게 된 긴 책상은 창고에 들어가게 되였다.

긴 책상이 ‘일터에 복귀’한 것은 올해 무석시기관사무관리국의 한차례 통지와 관련된다. “우리는 유휴공물정보를 강소공물창고봉사플랫폼에 올릴 수 있고 기타 단위들에서 수요가 있으면 차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회전을 실현할 수 있다는 내용의 통지를 받았습니다. 물품류통은 추가비용을 받지 않고 상대방 단위에서 운송비와 설치비만 부담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무석시과학기술국 판공실 부주임 구현이 말했다.

한번 시험삼아 해보자는 생각으로 구현은 이 긴 책상의 기본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했다. “며칠 지나지 않아 다른 단위에서 사용신청을 보내왔습니다.”

그후 이 긴 책상은 선후하여 두 단위에서 차용한 적이 있었다. 세번째 차용단위인 무석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이 책상을 직접 넘겨받기로 결정했다. “재산인계수속은 이미 마쳤습니다.” 구현이 말했다.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심입관철 학습교양을 전개한 이래 강소성기관사무관리국은 전 성 당정기관 공물창고봉사플랫폼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휴자산의 ‘정보수집—조절심사비준—물류배송—반납 및 수납’의 일괄적 온라인처리를 실현했으며 디지털지능으로 에너지를 부여해 자산의 충분한 활용에 조력하고 근검절약이 보편적인 기풍으로 되도록 했다.

중고서적, 의자와 쏘파, 철피함, 작은 가전… 강소공물창고봉사플랫폼에 로그인하면 전 성 여러 당정기관과 사업단위들에서 올린 ‘좋은 유휴물품’들이 즐비하게 진렬되있으며 물권소유, 신구정도, 구매원가 등 관련 정보들을 빠뜨림없이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에 보니 유휴태블릿PC가 있던데 회의할 때 빌려다 쓰고 싶습니다.” 구현은 몇가지 유휴물품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또한 수시로 공물창고봉사플랫폼을 열람한다. “관심이 가는 것은 원터치로 신청합니다.”

공물창고의 우세는 무엇일가?

공간을 절약한다. 유휴물품은 본 단위에 놓아둘 수도 있고 기관사무관리국에 집중통일관리를 신청할 수도 있다. 무석시기관사무관리국 부국장 장목원의 소개에 의하면 관리국은 515평방메터의 공물창고 실체창고를 건설했는데 내부에는 여러가지 류형의 창고들이 설치되여있다고 한다.

원가를 절약한다. “일부 림시적 사업은 일단 끝나면 부분적 자산이 유휴상태로 있게 됩니다. 공물창고플랫폼을 통해 이런 사무용품을 차용하거나 회전시키면 돈도 절약하고 또 랑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장목원이 말했다.

시간을 절약한다. 조연은 공물창고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재빨리 사용할 수 있어 구매하는 것보다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력을 절약한다. 플랫폼이 운영되기 전 만약 유휴자원을 인계하려면 쌍방단위는 모두 각자의 기관사무관리국에 입고, 출고 등 수속을 신청해야 했다. “지금은 플랫폼에서 자동적으로 생성된 인계서에 의해 쌍방이 이관접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장목원이 말했다. 현재 무석시 여러 기관단위들의 부문간 자산공유률은 플랫폼이 운영되기 전보다 약 35% 향상되였다.

올해 이래 강소성 당정기관 등은 플랫폼을 통해 400여차수, 3000여건의 자산을 조정배치하여 1100여만원의 재정자금을 절약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