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얼 23일발 본사소식(기자 류지강): 기자가 7월 23일 국가보도판공실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당중앙의 비준을 거쳐 해남자유무역항 섬 전체 봉관운영이 2025년 12월 18일부터 정식 가동된다고 한다.
섬 전체 봉관운영은 해남자유무역항건설의 대표적 공정이다. 봉관은 해남도 전 지역을 하나의 세관 감독관리하에 있는 특수한 구역으로 건설하여 “‘1선’개방, ‘2선’관리, 섬내 자유”를 기본특징으로 하는 자유화, 편리화 정책과 제도를 실시하는 것이다. “‘1선’개방”은 해남도자유무역항과 우리 나라 관세구역 밖의 기타 국가 및 지역 사이를 ‘1선’으로 설정하고 일련의 자유롭고 편리한 수출입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2선’ 관리”는 해남자유무역항과 내지 사이를 ‘2선’으로 설정하고 ‘1선’개방의 내용에 따라 정밀한 관리를 실시하는 것이다. ‘섬내 자유’는 해남자유무역항내에서 여러가지 요소들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류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봉관은 섬을 봉쇄하는 것이 아니라 개방을 가일층 확대하는 것으로 봉관후 해남과 국제의 련계가 더욱 편리해지게 된다. 다음 단계에 관련부문에서는 여러가지 정책의 착지와 발효를 적극 추진하고 자유무역항 정책 및 제도 체계를 계속 보완하며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체제를 다그쳐 수립함으로써 우리 나라 새 시대 대외개방을 선도하는 중요한 문호를 힘써 구축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