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어른보다 옷을 더 껴입어야 하고 잠잘 때 이불을 꼭꼭 덮어줘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실내 에어컨을 너무 낮게 조절해서는 안된다는 육아관념을 자주 듣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인식일 수 있다!
아이가 밤에 잠을 잘 때 더우면 네가지 나쁜 점이 있다.
1. 감기에 쉽게 걸린다
아이가 이불을 걷어차고 엎치락뒤치락하며 이불 밖에서 자면 감기에 걸려 호흡기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옷을 적게 입거나 이불을 적게 덮어서가 아니라 잘 때 더운 탓으로 이불로 배를 가리지 않아 감기에 걸리는 것이다.
2. 무기력함
아이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다음날 기운이 없고 입맛이 없으며 피곤하고 걷기를 싫어하며 지구력이 저하된다. 또한 화가 많아지고 안색이 좋지 않으며 때때로 메스꺼움, 두통과 쉽게 놀라며 불면증에 꿈을 많이 꾸고 이를 갈며 입냄새가 난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안색이 노랗고 저항력이 떨어지며 체력이 약해지고 병약해진다. 또한 아이의 학습능력, 실천능력, 집중력도 저하된다.
3. 영양실조
밤에 잘 자지 못으면 입맛에 영향을 미치고 식사량이 감소하며 장기간 적게 먹으면 안색이 노랗고 몸이 마르며 영양실조를 초래해 허약하고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4. 키크기에 영향
밤에 잘 자지 않으면 성장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고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장기간 잘 자지 못하면 키크기에 영향을 미친다.
이 부위들은 이불을 덮지 않아도 돼
아이의 수면은 “먼저 덥지 않게 하고 후에 춥지 않게 한다”는 원칙을 따라야 하는바 그래야만 잘 자고 푹 잘 수 있다.
다음 기준을 참고할 수 있다.
1. 몸 전체 어디든 보송보송 땀이 없어야 하고 손, 발, 등이 따뜻함을 유지해야 한다.
2. 배가 따뜻하면 춥지 않고 손등, 어깨, 허벅지, 종아리, 발등은 차가워도 괜찮다.
3. 배를 꼭 감싸고 어깨, 엉덩이, 다리, 발은 이불 밖으로 나오게 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