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금후의 한시기 동안 도시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앙도시사업회의에서는 ‘1개 최적화, 6개 건설’이라는 7가지 방면의 중점과제를 포치하여 도시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과학적 지침을 제공하고 주된 공략방향을 명확히 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도시사업을 둘러싸고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했으며 특히 2015년 중앙도시사업회의에서 ‘1개 존중, 5개 총괄’을 제기하여 도시발전이 력사적 성과를 거두도록 가리켜주고 이끌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대화 도시체계의 최적화에 힘쓰고 활력이 넘치는 혁신도시, 쾌적하고 편리한 거주적합도시, 록색 저탄소의 아름다운 도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도시, 덕을 숭상하고 선을 지향하는 문명도시, 편리하고 효률적인 스마트도시 건설에 힘써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 ‘1개 최적화, 6개 건설’은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전반적인 국면에 착안하여 내린 체계적인 계획이며 변화하는 형세를 심각하게 파악하고 이에 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도시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구와 계획을 관통시켜 에누리없이 락착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여기서 혁신도시와 회복력 있는 도시의 건설을 례로 들어 담당하고 성과를 내며 락착을 틀어쥘 데 대한 리해를 심화하고저 한다.
혁신은 미래의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적 변수’이자 ‘최대증량’이다. 이번 회의에서 제기한 현대화 인민도시 건설의 6개 방면의 내포중 첫자리에 있는 것이 바로 혁신이며 ‘활력이 넘치는 혁신도시 건설에 힘쓴다’는 데 대해 구체적인 포치를 내렸는바 이는 혁신이 우리 나라 현대화 건설의 전반적 국면 속에서 가지는 핵심적 지위를 충분히 체현한다.
경제발전의 중심으로서 도시는 과학기술혁신과 산업발전의 주요진지이다. 새 시대 이래, 북경 중관촌이 차세대정보기술의 ‘조급(万亿级)’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한 것부터 상해 장강생물의약 혁신성과가 국제시장으로 나아간 것, 그리고 호북 무한 동호의 광전자정보산업규모가 전국 50%를 차지한 것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의 과학혁신도시가 우뚝 솟아 혁신주도의 강력한 동력에너지를 증명했다. 실천은 우리에게 도시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혁신을 제1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도시에 따라 시책하고 혁신생태계를 알심들여 육성하며 혁신창업활력을 북돋우고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협동을 강화하며 고품질도시 업데이트를 전개하고 전통산업의 개조 및 업그레이드, 신흥산업의 육성 및 성장, 미래산업의 배치 및 건설을 통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신품질생산력의 고품질발전에 대한 강력한 추동력을 형성할 것을 요구한다.
동시에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은 지방채무관리에서부터 재정금융조치에 이르기까지 과거 도시의 점진적 확장 시기에 형성된 일부 정책과 제도가 이미 형세발전의 수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개혁개방에 의지하여 도시의 동력에너지를 증강해야 한다는 점이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 <결정>에서는 ‘도시 건설, 운영, 관리 체제 개혁의 심화’ 등에 대해 포치했다. 각항 개혁조치가 착지되도록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실속 있게 틀어쥐여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 속에서 도시가 가지는 중추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제도의 새로움으로 발전의 힘을 드높이며 개방의 기세로 발전에너지를 결집시켜야 한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음은 회복력 있는 도시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도시발전은 규모적 경제효익만 고려해서는 안되는바 반드시 생태와 안전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도시가 앞으로 발전하면 할수록 도시안전의 최저선을 굳건히 지켜야 하는바 이는 현대화 인민도시를 건설함에 있어서의 당연한 요의이다.
도시는 인구, 자원, 경제사회활동이 고도로 밀집되여있어 안전위험 또한 상대적으로 집중되여있다. 도시기반시설의 로후화가 가져오는 안전상의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든, 지진, 홍수 등 도시 자연재해 예방 및 응급처리를 잘하는 것이든 모두 최저선사유를 견지하고 위험의식을 강화하며 평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고 미리 대비함으로써 안전발전리념을 도시 계획, 건설, 발전, 관리의 전 과정에 관철시켜야 한다.
최근년래, 광동, 중경 등지에서는 지하종합공동구(管廊) 건설을 추진하여 재해 방지 및 대처 능력을 증강하고 ‘도로 우의 쟈크’, ‘공중거미줄’ 등 관리상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도시의 안전이 더욱 보장되도록 했다. 실천은 도시의 안전한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방비하는 선제적 조치가 있어야 하고 또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뛰여난 방책이 있어야만 안전회복력수준을 끊임없이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깨우쳐주고 있다.
도시사업은 그 체계성과 복잡성이 있는바 각항 임무포치를 락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시사업대오의 소양과 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사업창조성을 증강해야 한다. 실사구시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실무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과감하게 담당하며 분발하여 성과를 낸다면 반드시 도시의 고품질발전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함으로써 혁신적이고 거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회복력 있고 문명적이며 지혜로운 현대화 인민도시를 잘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