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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연변주 13개 집단과 28명 개인 표창받아

2025년 07월 17일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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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길림성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장춘시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전 성 범위내에서 민족단결을 촉진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 용솟음쳐나온 선진전형을 성대하게 표창했으며 50개 단위에 ‘길림성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영예칭호를 수여하고 100명 개인에게 ‘길림성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영예칭호를 수여했다. 그중 연변주는 13개 선진집단과 28명 선진개인이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연변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 길림왕청애국주의교양중심 대표가 연변주 선진집단의 걸출한 대표로 무대에 올라 수상했다. 선진개인 대표인 김해련, 안염, 장호 3명도 영광스럽게 무대에 올라 봉사와 책임으로 응집된 숭고한 영예를 받아안았다. 그들의 선진사적은 연변주, 나아가 길림성의 각 민족 간부와 군중들이 형제처럼 서로 친하게 지내고 서로 도우며 단결분투하는 생생한 축소판이다.

대회는 경험교류 절차도 마련했다. 연변주교육국 대표가 교류 발언을 했으며 연변주가 교육분야에서 이룩한 민족단결진보 성과와 중화민족 공동의 정신 터전 구축 및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는 등 면에서 축적한 성공적인 실천 경험을 공유해 전 성에 참고할 만한 ‘연변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표창대회는 지난 5년간의 성과에 대한 회고와 인정일뿐만 아니라 길림성이 향후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기 위한 강력한 동원이기도 하다.

길림성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 주선을 단단히 둘러싸고 2020년 이래 길림성이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거둔 뚜렷한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