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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림 방심하면 안돼! 국가질병예방통제국 긴급 당부→

2025년 07월 14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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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관련 책임자는 여름철 인구이동이 증가하고 날씨가 무더우며 비가 많이 내리는데 전염병 류행법칙과 다경로모니터링결과를 결합하여 매개체 생물전염병, 자연전염병, 장내전염병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모기 물림, 심각하면 전염병 일으킬 수 있어

모기에게 물리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운 것을 넘어서 가장 걱정되는 거은 뎅기열,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알려진 모기는 주로 집모기와 알락다리모기 등 속(属)인데 부동한 종류의 모기는 형태, 습성에 따라 전파 가능한 질병이 다르다.

◆집모기가 옮기는 질병에는 B형 뇌염, 필라리아증 등이 있다.

◆알락다리모기는 주로 흰줄숲모기로 흔히 ‘꽃모기’로 불리며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 등의 질병을 전파한다.

집에서 모기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이 4가지 지켜야!

지저분한 환경은 병원균이 번식할 수 있는 온상을 직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기 등 매개체를 통해 질병 전파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여름에는 번식지를 제거하는 등 측면에서 가정의 환경위생을 개선해야 한다. 효과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은 4가지이다.

◆ 실외 빈병, 오래된 대야, 다이야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용기를 뒤집어놓아야 한다.

◆ 실내외에 고인 물을 없애야 한다.

◆ 집 뒤의 잡동사니더미, 화단 및 배수구를 청소해야 한다.

◆ 정기적으로 수조, 물통, 꽃병을 씻어 모기알의 부착을 파괴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