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0일발 신화통신] 10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세계문명대화 부장급 회의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양한 문명은 세계의 본색이다. 력사는 우리에게 문명의 번영과 인류의 진보는 문명한 교류와 상호 학습을 떠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국제정세는 혼란이 얽혀있으며 인류는 새로운 기로에 서있다. 문명 교류로 문명의 장벽을 넘고 문명한 상호 학습으로 문명충돌을 초월하는 것이 시급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여러 나라와 함께 평등, 상호 학습, 대화, 포용의 문명관을 고수하고 글로벌 문명창의를 실천하며 세계문명대화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을 추동하여 인류문명의 진보와 세계의 평화,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려 한다. 대표들이 깊이있게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각국 국민의 료해와 우의, 부동한 문명의 화합과 공생을 촉진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기여하기를 바란다.
세계문명대화 부장급 회의는 10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인류 문명의 다양성을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중공중앙 선전부와 중공중앙 대외련락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