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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수명에 심각한 영향! 정확한 충전법 기억해야

2025년 07월 08일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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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배터리가 얼마 남았는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사람들의 휴대폰충전에 대한 강한 수요로 인해 시장에서는 무선충전, 2배속 충전,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에너지 보조배터리 등 많은 인기제품이 나타났다. 하지만 휴대폰을 어떻게 정확하게 충전해야 할가?

휴대폰은 꼭 100% 충전해야 할가? 충전에 관해 항상 몇가지 견해가 전해지고 있는데 휴대폰배터리가 소진된 후 충전해야 하고 매번 100% 충전해야 배터리유지보수에 유리하며 수시로 충전하면 배터리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이런 리론은 모두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

몇년전 널리 사용되였던 충전배터리인 니켈-카드미움배터리는 주로 수산화니텔과 금속카드미움을 원료로 하지만 기억효과가 있다는 뚜렷한 단점이 있었다. 간단히 말하면 여러번 전력이 소진되지 않고 완전히 충전되지 않았을 때 배터리용량이 충전시와 정전시의 전력을 ‘기억’하여 각각 최대치와 최소치로 간주되여 배터리용량이 감소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은 주로 리티움이온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니켈-카드미움배터리에 비해 동일한 부피나 무게에서 더 많은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리티움이온배터리는 기억효과가 약해서 완전히 충전하지 않고 뽑아도 별다른 영향이 없다.

리티움이온배터리의 수명은 충전주기와 관련이 있는바 전력을 100% 사용할 때마다 한차례 순환이 끝나며 순환이 많을수록 배터리수명이 크게 감소한다.

자료에 따르면 리티움이온배터리를 깊이 충방전했을 때 양극과 음극의 재료구조가 파괴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리티움이온의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배터리용량이 낮아진다.

때문에 ‘여러번 조금씩 충전’하는 것이 현재 휴대폰에 더 적합한 충전습관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